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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 도화마을 '행복마을' 대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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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정혁수 기자
  • 2018.09.0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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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제5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결과…소득·체험 등 4개분야에서 20개 우수마을 선정

-소득·체험 분야 충남 홍성군 구항면 거북이마을
-문화·복지 분야 경남 밀양시 하남읍 백산마을
-경관·환경 분야 강원 홍천군 내면 열목어마을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 분야 제천 도화마을

살던 마을이 물에 잠겨 산비탈로 이주했음에도 마을가꾸기에 전념하는 한편 주민 스스로 지역 특화축제를 마련해 마을 소득제고에 힘쓴 충북 제천시 청풍면 도화마을이 '제5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의 활력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제5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결과, 소득·체험 등 4개 분야에서 20개 우수 마을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우리 마을'이라는 슬로건아래 실시된 이번 콘테스트에는 전국 3220개 마을중 도별 예선과 현장평가를 거쳐 20개 마을이 최종 선발됐다.

소득·체험 분야에서는 충남 홍성군 거북이마을, 문화·복지분야에서는 경남 밀양시 백산마을, 경관·환경 분야에서는 강원 홍천군 열목어마을,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 분야에서는 충북 제천시 도화마을이 가장 우수한 마을로 각각 선정됐다.

충남 홍성군 구항면 거북이마을의 경우, 지역 일자리 창출시스템을 구축한 것은 물론 전국 최초의 농어촌 인성학교와 민관 거버넌스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성공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경남 밀양시 하남읍 백산마을은 폐교된 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생활문화센터로 탈바꿈 시켰다. 센터내 할머니공부방, 노래교실, 도자기교실, 공예교실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신공항 유치과정에서 발생한 주민 갈등을 해소하는 데 역할을 담당했다.


강원도 홍천군 내면 열목어마을은 '사람과 자연이 상생하는 쉼터'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마을이 보유한 청정한 자연환경을 자원으로 힐링치유센터를 운영해 자연의 가치를 높였다. 환경을 보전하면서도 주민들의 농외소득을 향상 시켰다.


충북 제천시 청풍면 도화마을은 주민들이 매월 3회 이상 마을 경관가꾸기 활동을 펼쳐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 마을 공동으로 개복숭아를 심어 관련 축제를 개최하는 등 소득증대에도 함께 노력하고 있다.


금상을 수상한 4개 마을에는 각각 상금 3000만원이 수여됐다. 이중 도화마을은 영예의 대통령상을, 나머지 3개 마을은 국무총리상을 각각 수상했다.


농식품부 오병석 농촌정책국장은 "활력있는 농촌과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 못지않게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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