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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주공, 조합원 분양신청 다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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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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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0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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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사업시행인가 받아 내년 4월 착공 예정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사진제공=서울시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사진제공=서울시 강동구
국내 최대 규모의 재건축 단지 가운데 한 곳인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이 조합원 분양신청을 다시 받기로 했다. 사업시행인가를 새로 받아 연말쯤 조합원 분양신청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둔촌주공의 사업시행계획 변경인가를 위한 조합원 총회가 지난 1일 강동구 중흥교회 대강당에서 열렸다. 사업시행인가는 분양 전 마지막 단계로 재건축사업이 한발짝 가까워졌다는 의미다.

가장 큰 쟁점이었던 조합원 분양신청 변경 건은 찬반 투표를 통해 기존 분양 신청권에 기득권을 주지 않는 1안(조합원 3718명, 65.81% 찬성)으로 결정됐다.

기득권을 주자는 2안은 1802명의 찬성을 얻는 데 그쳤다. 이에 따라 둔촌주공은 오는 11월 사업시행인가를 새로 받은 후 올 연말쯤 조합원 분양 신청을 새로 받을 전망이다.

다만 주택형과 타입별 신청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조합원들의 평형과 타입별 신청에 따라 일반분양에서 나오는 주택형·타입별 물량이 달라진다.

서울 집값 상승과 규제로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둔촌주공 재건축조합에서도 이전보다 대형 평형에 대한 수요가 늘었다는 관측이다.

이외 △주차장 첨단 관제시스템 설치 △폭 25m 단지 내 산책길 두 개 조성 △음식물 쓰레기 자동이송설비 설치 등의 안건이 통과됐다. 또 새로 생기는 단지 인근 서울지하철 9호선역의 이름을 ‘둔촌오륜역’으로 결정했다.

둔촌주공 재건축은 내년 4월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며, 일반분양은 내년 6~7월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석면 처리와 소음 등으로 인근 학교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어 철거와 분양 일정이 지연될 수도 있다.

둔촌주공은 1980년 준공돼 5930가구 규모이나 재건축을 통해 85개동 1만2000여가구 규모의 초대형 단지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시공은 현대건설 (34,750원 상승1050 3.1%) 컨소시엄(현대건설 대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22,450원 상승950 4.4%) 롯데건설)이 맡는다.

업계 관계자는 “둔촌주공은 개포주공 8단지 이후 청약자들이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유망단지”라며 “송파생활 권역에 신도시급 규모를 자랑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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