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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로 체감하라"…'코리아 VR 페스티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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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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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0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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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과 제조·의료·국방·교육 등 결합해 융합 신시장 창출

'코리아 VR 페스티벌2018'에서 VR, AR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코리아 VR 페스티벌2018'에서 VR, AR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산업인 가상·증강현실(VR·AR)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코리아 VR 페스티벌 2018'이 5일부터 9일까지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일대에서 개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올해 4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VR로 체감하라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제조‧의료‧국방‧교육 등 기존 산업과 VR·AR 기술이 융·복합된 모습을 선보여 4차 산업혁명의 성과를 확산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기정통부는 제조‧의료‧교육‧건설 분야에 VR·AR 기술을 융합하는 플래그십 프로젝트,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혁신성장프로젝트, VR 전문 펀드 조성, 관련 규제 완화 및 전문기업 육성 등 관련 생태계 조성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올해 행사는 △주요 기업의 최신 VR·AR 콘텐츠를 선보이는 전시회 △국내외 저명인사들의 신기술 강연이 진행되는 컨퍼런스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투자상담회 △학생·개발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겨루는 공모전 △VR시네마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국내외 기업 210여개 부스가 마련된 전시회는 내년 5G(5세대) 이동통신 상용화를 앞두고 이통사들이 고품질 VR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 각 산업별로 최첨단 융합기술을 전시해 발전하는 VR·AR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최신 기술 정보와 미래전략을 공유하는 컨퍼런스에는 폴 마틴 HP 최고기술경영자, 레이먼드 파오 HTC VR부문 총괄대표 등이 연사로 나선다. 이외에도 삼성전자, 샤오미, 유니티, 어도비 등 전문가들이 모여 강연과 토론을 벌인다. 글로벌 투자상담회에는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싱가폴 등 12개국 투자 기업 및 바이어와 국내 50여개 중소·벤처 기업이 참가해 국내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토대로 해외 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민원기 과기정통부 2차관,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노웅래 위원장, 이상민·송희경·변재일·김성수 의원 등이 참석해 전시회를 둘러봤다.

민 차관은 전시장에서 "VR·AR은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 실생활과 산업에 속속 접목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이라며 "VR·AR이 혁신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과감하게 도전해 주길 바라고, 정부도 기술 개발과 규제개선 등 정책을 강구해 관련 산업 생태계가 고도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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