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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역, 전세계와 이어지는 국제역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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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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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0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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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도 연결되면 동북亞 1일 생활권 시대 열리고 서울 가치 더욱 커질 것…中·베트남과 세계유산 공동등재도 추진"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뉴스1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뉴스1
박원순 서울시장은 5일 "서울역을 다시 전세계와 이어지는 국제역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 상암동 DMC 페스티벌 축사에서 "사고와 상상력 마저 가두어버린 분단을 넘어 서울역을 종착역이 아닌 다시 출발역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고속철도가 연결되면 국제역 서울역에서 평양까지 1시간, 신의주까지 2시간30분이 걸린다"며 "신의주를 지나면 바로 중국 단둥으로 고속철도망과 연결돼 동북아시아 1일 생활권 시대가 열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의 가치는 더욱 커질 것이고 한반도 전체가 새로운 성장 기운으로 넘쳐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서울시는 동아시아 유교문화권 교육기관의 세계 유산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서울의 성균관, 베이징의 국자감과 하노이의 국자감을 2014년부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공동 등재를 추진 중에 있다"며 "역사도시 서울과 평양이 민족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사업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세계 경제의 저출산, 저성장세를 돌파할 유일한 탈출구가 북방경제"라며 "골드만삭스는 연구보고서에서 북한의 인적자원과 풍부한 광물자원, 우리의 기술력과 자본이 결합한다면 프랑스와 독일, 일본을 넘어 2050년에는 국민소득 8만7000달러로 우리 경제가 미국에 이어 세계 2위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짐 로저스도 한국의 재도약 동력은 북한이라고 얘기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남북한 사이의 평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분단 정치에서 평화 정치로 분단 경제에서 평화 경제로 분단 문화에서 평화 문화로 대결과 대립에서 평화로, 통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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