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파멥신의 급등과 엔쓰리엔의 눈에 띄는 상승세

5일 코스피시장(2291.77pt)은 개인은 매수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로 지수는 1.03% 하락하며 마감됐고 코스닥시장(820.00pt)도 개인은 매수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에 지수는 소폭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그동안 코스닥 시장의 반등에도 신규주의 약세로 동반 하락했으나 종목별로 차별화되며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이었다.

성장성 평가 특례상장 1호로 심사청구한 셀리버리는 1.23% 오른 2만50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으나 티로보틱스는 1.18% 내린 2만1000원의 호가로 소폭 하락했다.


기술성평가로 심사청구후 한달간 조정이 이어졌던 파멥신은 14.13% 급등한 5만2500원의 호가로 사흘 연속 상승했으나 건강기능식품 업체로 심사청구한 노바렉스는 1.59% 내린 3만1000원의 호가로 소폭 하락했다.

승인종목인 카카오게임즈는 1.37% 오른 3만700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으나 현대오일뱅크(5만4000원,-0.92%)는 소폭 하락했다.

심사가 지연되며 조정을 이어갔던 전진바이오팜은 1.43% 오른 1만650원의 호가로 한달여만에 소폭 상승했으며 오늘까지 일반공모를 진행한 명성티엔에스는 804.78대1 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장외주요종목은 대기업계열주는 등락이 엇갈렸고 바이오관련주는 낙폭이 컸던 종목 위주로 상승했으나 하락한 종목이 더 많았으며 남북경협주도 조정을 보였다.

삼성계열주인 시큐아이는 1.85% 내린 1만3250원의 호가로 52주 최저가를 기록하였고 삼성메디슨도 1.57% 내린 7520원의 호가로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SI업체인 엘지씨엔에스(2만9150원,+0.52%)는 소폭 상승했고 19년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티맥스소프트도 1.43% 오른 3만550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다.

SK건설은 1.92% 내린 3만3150원의 호가로 소폭 하락했고 남북경협주인 현대아산도 2.62% 내린 4만2750원의 호가로 조정을 보였다.

시각화솔루션 업체인 엔쓰리엔은 2.10% 오른 1만2150원의 호가로 6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나 필러업체인 제테마는 1.18% 내린 6만275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다.

바이오시밀러 업체인 에이프로젠은 1.20% 내린 2만500원의 호가로 소폭 하락했고 제너럴바이오도 1.72% 내린 2만8500원의 호가로 소폭 하락했다.

임플란트관련 업체인 덴티스는 1.01% 오른 1만원의 호가로 3거래일만에 반등했고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업체인 에프엑스기어는 2.22% 오른 2만3000원의 호가로 5주여만에 반등하며 마감됐다.

기술성평가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것으로 보이는 올리패스(4만1750원,+0.60%)는 소폭 상승했으나 기술성평가를 재신청해야 하는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은 1.71% 내린 5750원의 호가로 3주째 조정을 이어갔다.

이밖에 싸이토젠(1만6500원), 바디프랜드(2만3500원), 한국증권금융(1만2750원), 한국코러스(8000원), 이스타항공(1만8750원), 폴루스(9750원), 메가젠임플란트(1만8850원), 신테카바이오(1만8500원), 노바셀테크놀로지(430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