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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간사이공항 항공편 결항…"운항일정 확인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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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남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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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0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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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제주항공, 전편 결항 결정...체류객 위해 주변 공항 좌석 증편

 5일 (현지시간) 태풍 '제비'의 강타로 물에 잠긴 오사카 이즈미사노에 있는 간사이국제공항 활주로의 모습이 보인다. 태풍의 영향으로 최소 9명이 숨지고 340명 이상이 다치는 등 인명피해가 속출했다. /사진=AFP(뉴스1)
5일 (현지시간) 태풍 '제비'의 강타로 물에 잠긴 오사카 이즈미사노에 있는 간사이국제공항 활주로의 모습이 보인다. 태풍의 영향으로 최소 9명이 숨지고 340명 이상이 다치는 등 인명피해가 속출했다. /사진=AFP(뉴스1)
태풍으로 인한 일본 간사이(오사카)국제공항의 폐쇄로 관련 항공편 결항이 내일(6일)까지 이어진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6일 국내 공항과 간사이공항을 연결하는 항공기 전편의 결항을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각각 10편씩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이날도 각각 15편, 12편씩 결항됐다. 일부에서는 간사이공항의 피해가 큰 만큼 결항이 길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제주항공의 경우 오는 7일까지 간사이공항 출도착 전편이 결항된 상태다. 제주항공은 주75회 오사카 항공편을 운영한다.

간사이공항 폐쇄가 길어짐에 따라 항공사는 대책 마련에 분주한 상태다. 대한항공은 현지 체류승객을 대 후쿠오카, 나고야, 나리타, 하네다, 오카야마 등 주변 공항으로 여정 변경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오사카 주변 공항 노선의 항공의 규모를 키워 체류객 수송에 나서고 있다. 총 12편 1280석 규모가 추가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나항공도 현지 체류객 해소를 위해 인천-나고야 구간 임시편 편성하고, 기종 변경을 통해 총 10편, 1556석의 좌석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제주항공도 나오고 구간의 운항편수를 늘릴 계획이다.

항공사들은 현재 결항 항공편 고객에게 운항 불가에 관련한 불가피함을 사전 안내하고 있다. 이와 함께 태풍영향 및 간사이공항 폐쇄로 인한 취소편에 대해서는 예약변경 및 환불수수료 면제를 진행 중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현재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의 운항 재개여부 시점은 불투명하다”며 “ 오사카 출∙도착 항공편의 운항스케줄 변동 가능성이 있는 만큼 반드시 항공기 운항여부에 대한 사전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1994년 문을 연 간사이공항은 오사카만의 인공섬 위에 건립됐다. 지난 4일 태풍 ‘제비’의 영향으로 활주로 2개 중 일부가 침수됐고, 제1터미널 지하와 기계실 등이 침수됐다. 특히 공항과 육지를 연결하는 다리가 강풍에 밀린 유조선과 충돌하면서 공항에 5000여명이 한때 고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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