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대북특사단, 방북 성과는 내일 확인…靑 "제공할 정보가 없다"

머니투데이
  • 최경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8.09.05 19:02
  • 글자크기조절
  • 댓글···

[the300]오전 이후 공식면담, 오찬, 만찬 등 구체적 동선 확인되지 않아

【성남=뉴시스】전신 기자 =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한 대북 특사단이 5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평양으로 향하는 특별기에 탑승하고 있다.   특사단은 윤건영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 김상균 국정원 2차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서훈 국정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2018.09.05.   photo1006@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성남=뉴시스】전신 기자 =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한 대북 특사단이 5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평양으로 향하는 특별기에 탑승하고 있다. 특사단은 윤건영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 김상균 국정원 2차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서훈 국정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2018.09.05. photo1006@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대북특사단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남북 정상회담의 일정과 의제, 북한의 구체적인 비핵화 조치 이행 의지 등 대북특사단의 방북 성과는 6일 청와대에서 진행될 언론 브리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서훈 국정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정원 2차장, 윤건영 국정기획상황실장으로 구성된 대북특사단은 이날 오전 7시40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특별기로 평양으로 향했다. 평양 순안공항에는 오전 9시에 도착했다.

특사단은 순안공항에서 리선권 위원장과 통전부 관계자들의 영접을 받았다. 이어 오전 9시33분에는 고려호텔로 이동해 김영철 부위원장과 만났다. 고려호텔 38층 미팅룸에서 오전 9시35분 부터 김영철 부위원장, 리선권 위원장과 환담이 진행됐다.

오전 9시55분쯤 김 부위원장은 회담 도중 자리에서 일어나 이석을 했다. 특사단과 리 위원장은 오전 10시14분까지 대화를 나눴다. 그리고 오전 10시22분 특사단 일행은 공식면담을 위해 다른 장소로 이동했다.

김 부위원장, 리 위원장과의 면담을 오전 중에 마친 이후 진행된 '공식면담'의 대상은 김정은 위원장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하지만 특사단의 구체적인 동선이 확인된 것은 여기까지다. 이후 공식면담, 오찬, 만찬 등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진행됐는지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 청와대는 오찬의 경우 김 위원장과 함께 한 게 아니라고 확인하면서도, 만찬을 누구와 어디서 하는지 여부에 대해 거듭 "모른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방북 특사단은 오늘 김정은 위원장과 만나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의견을 나눴다"며 "대북특사단은 (평양에서) 만찬 뒤 출발할 것이다. 이에 따라 방북 결과 브리핑은 내일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특사단은 '만찬 후 귀환하겠다'고 청와대에 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청와대 측은 "원래 예정은 오늘 귀환하는 것인데, 지금 평양의 사정을 모르기 때문에 (확실하게) 답을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기자들의 거듭된 질문에 "언론에 알릴 내용은 이것으로 끝이다. 더 이상 제공할 정보가 없다"고 말했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머투맨 the 유튜브가이드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