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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해상에 아프간 교육단체·우루과이 교육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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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희정 기자
  • 2018.09.0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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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 문해의 날’ 기념 올해의 수상 단체로 결정, 7일 파리 본부에서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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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동상. /사진=뉴스1
'세계 문해의 날'을 맞아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 수상자가 결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8년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UNESCO King Sejong Literacy Prize) 수상단체로 아프가니스탄 비영리단체 ‘교육을 위한 아프가니스탄 지원’과 우루과이 교육문화부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교육을 위한 아프가니스탄 지원’은 아프가니스탄 전쟁 중 많은 이가 정규 교육과정을 받지 못하는 것을 보고 정규 교육에서 소외된 여성들이 교육을 이수하고 사회에 완전히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것을 목표로 설립됐다. 2003년부터 아프가니스탄 6개 지역에서 실시된 ‘소외된 여성과 소녀들을 위한 교육 촉진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3000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이수생의 80%가 고등교육기관에 진학하거나 안정적인 취업에 성공했다. 최근 ‘교육을 위한 아프가니스탄 지원’과 아프가니스탄 교육부는 26개 지역, 여학생 1만2500명에게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우루과이 교육문화부의 ‘영속적인 학습’ 프로그램은 교정시설에 수감 중인 20~35세 젊은이들에게 문해 및 직업기술 교육을 제공한다. 개인별 문해수준에 맞게 고안된 방법으로 문해, 수리, 직업기술 등을 결합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17년 9500명의 학습자가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그중 8000명이 이수했다. 이수자의 68%가 여성이다.

1965년 유네스코는 9월8일을 ‘세계 문해의 날'로 정하고 매년 이날을 기념해 국제사회의 문맹 퇴치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시상해왔다. 우리 정부도 그 일환으로 세종대왕의 창제정신을 알리고 문맹 퇴치에 기여하고자 1989년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을 제정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 시상식은 오는 7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다.

한편 문체부는 572돌 한글날을 맞아 수상단체 관계자들을 국내에 초청해 한국의 문화를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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