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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어록]한정애 "포도송이도 아니고 무슨 조건이 주렁주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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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평화 , 안동현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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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1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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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상가임대차보호법 통과시키자며 한국당 성토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진선미 원내수석부대표, 한정애 의원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이동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진선미 원내수석부대표, 한정애 의원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이동훈 기자
"도대체 왜 거기에(상가임대차 보호법) 조건이 많이 붙습니까. 포도송이도 아니고 뭐가 주렁주렁 붙어서 이거 안 해주면 상가임대차보호법 못해주겠다고.."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 8월에 상가임대차보호법을 통과시키기로 약속해놓고 자유한국당의 반대로 통과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의원은 '궁중족발 사건' 1심 선고를 언급했다. 그는 "궁중족발사건은 우리사회의 또 다른 비극"이라며 "한국당이 궁중족발같이 임대료가 400%, 금액으로는 1000만원 가까이 오르는 것에 대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한 의원은 최저임금 서명운동을 진행중인 한국당에 대해 "열심히 살려 놓으면 쫓겨 나야하는 비운의 임차인들의 소리를 들었으면 좋겠다"며 "그들도(임차인) 소상공인이고 자영업자"라고 말했다.

한 의원은 "한국당이 초당적이지 않아 늘 초당적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며 "협치가 되지 않기 때문에 협치를 입에 달고 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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