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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시티,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장을 위한 비전 제시…200억원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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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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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1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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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소재의 일론시티(Eloncity)는 보다 안전하고 환경적인 미래의 분산화된 에너지를 개발하기 위한 블록체인 기반의 에너지 솔루션을 제시, 다양한 투자사로부터 총 200억원(20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일론시티 CEO 앤디 리/사진제공=일론시티
일론시티 CEO 앤디 리/사진제공=일론시티
기존의 전력체제는 대규모 원전이 원거리에 있는 산업단지에 전력을 공급하는 중앙집중식 전력체제를 기반으로 두고 있다. 일론시티는 이는 비용, 환경, 안전 및 신뢰성 등의 많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며 전력망 운영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에너지 솔루션을 제시했다.

일론시티 CEO 앤디 리(Andy Li, 50)는 “일론시티의 블록체인 플랫폼은 검증 가능하고 불변의 원칙으로 공동체에서 에너지 거래를 효율적으로 기록할 수 있는 공개 시장을 제공해 개방적이고 안전한 에너지 거래, 효율적인 에너지 시장을 구축하려 한다”고 말했다.

일론시티의 모델은 수백만 개의 자급자족 가능한 마이크로그리드에 전력 인프라를 분산시키는 에너지 네트워크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한다. 해당 프로토콜의 핵심에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사용해 마이크로그리드 수요 및 공급에 따라 실시간으로 거래가격을 결정하는 블록체인 자동화 거래 시스템이 있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일론시티는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세계 공동체가 생산한 에너지 및 공유자원을 지역마다 교환할 수 있기 때문에 잉여 전력을 서로 교환해 항상 안전하고 저렴한 전기를 지역사회에서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시범 지역으로 멕시코 바하 지역 30만명의 주민과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500여 가구가 파일럿 공동체를 구축 및 운영 중에 있다.

앤디 리는 “이 외에도 캐나다, 아르헨티나, 베트남, 브라질, 나이지리아에 맞게 조정된 분산형 재생 에너지 발전을 위한 계획을 수립 중”이라면서 “기존의 많은 비용이 발생하는 수요 용량 요금을 최소하기 위한 전력 피크 수요의 평탄화, 안전성 향상, 온실가스 배출감축, 에너지 효율개선 및 분산된 에너지 자원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환경적 이익과 지역경제개발의 목표를 갖고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일론시티는 현재까지 OK Blockchain Capital, Krypital Group, Starwin Capital, Fenbushi Capital, LD Capital, Horman Capital, Collinstar Capital, Interblock Capital, JRR Crypto, Fly Fund 등으로부터 총 200억원(2000만달러) 규모의 투자유치를 확보하는 한편, 추가 자금조달을 위해 조만간 가상화폐 버전의 크라우드 펀딩인 ICO 토큰세일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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