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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스 실수' 장현수 "마지막 몇초가 90분 보다 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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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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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1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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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칠레와의 평가전 0 대 0 무승부

11일 오후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한국과 칠레 경기에서 한국 장현수가 헤딩슛을 쏘고 있다./사진=뉴시스
11일 오후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한국과 칠레 경기에서 한국 장현수가 헤딩슛을 쏘고 있다./사진=뉴시스
경기 종료 직전 아찔한 실수로 위기를 자초한 장현수(FC도쿄·수비·26)가 "마지막 몇 초가 90분 보다 길었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11일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날 저녁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칠레와의 평가전에서 0 대 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양측 다 골을 넣지 못하면서 무승부로 경기가 끝나려던 찰나 장현수의 실수가 나왔다. 골키퍼 김진현(세레소 오사카·31)를 향해 찬 백패스가 한국 골문을 향해 달려들던 디에고 발데스에게 향했다. 다행히 발데스의 왼발슛이 골문을 훌쩍 벗어났다.

장현수는 "진현이형이 나에게 '뒤에 (본인이) 있다'고 이야기를 했다는데 내가 듣지 못했다. 커뮤니케이션의 문제였다. 내가 앞으로 걷어냈으면 문제가 없었을 텐데 백패스를 해서 아쉬웠다"고 스스로를 평가했다. 그는 이어 "그 몇 초가 90분보다 길었다"면서 "다시는 해선 안 될 실수다. 매경기 교훈을 얻는다. 오늘도 조금 더 성장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 장면 외에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칠레의 공격을 차단한 데 대해 장현수는 "필드 플레이어 10명 모두가 수비를 잘 해줬다. 손흥민, 황희찬, 황희조 선수 등이 전방에서부터 수비를 잘해줬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에도 대표팀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한국과 칠레 경기에서 벤투 감독이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11일 오후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한국과 칠레 경기에서 벤투 감독이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한편, 칠레는 강한 압박과 안정적인 공 점유를 바탕으로 한국과 대치했다. 개인기와 패스플레이 측면에서 모두 수준 높은 경기운영 능력을 보였다. 한국은 역습을 통해 기회를 엿봤으나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손흥민, 황의조가 측면을 노려봤지만 수비에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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