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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담철곤 회장 횡령혐의, 전직 임원 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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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은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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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1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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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별장 건축에 회삿돈을 끌어다 쓴 혐의를 받고 있는 담철곤 오리온 회장이 1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 출석하고 있다.
개인 별장 건축에 회삿돈을 끌어다 쓴 혐의를 받고 있는 담철곤 오리온 회장이 1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 출석하고 있다.
오리온은 담철곤 회장이 횡령 혐의로 경찰에 조사를 받은 데 대해 "전직 사장인 조 모씨의 음해"라고 주장했다. 담 회장은 개인 별장을 건축하며 회삿돈 200억원을 횡령했다는 혐의로 지난 10일 경찰에 소환 조사를 받았다.

오리온은 11일 오후 입장자료를 통해 "문제가 된 오리온 양평 연수원은 2014년 완공 이후 지금까지 임직원 연수원으로 사용 중이며 담 회장과 가족이 개인적으로 사용한 적은 단 한번도 없다"고 주장했다. 특히 2014년 2월부터 현재까지 총 32회에 걸쳐 총 1098명의 회사 임직원들이 사용했다고 강조했다.



또 "설계 당시에도 개인별장으로 계획된 적이 없으며, 이 같은 내용은 2011년 검찰조사 당시에도 설계사가 동일하게 진술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토지매입비, 설계비, 건축비 등으로 정당하게 집행됐을 뿐, 횡령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신용불량자 명의를 빌려 양평 연수원 토지를 구매했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등기부에 올라있던 양평 주민 A씨는 매매 당시 ‘정도개발’이라는 회사의 대표였고 당시 A씨는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토지를 구매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양평 연수원 2동의 시공사는 문제를 제기한 조 전 사장이 운영을 총괄했던 건설사 메가마크였으며, 설계부터 시공, 내부 인테리어까지 모든 의사결정은 조 사장이 내렸다"며 "담 회장은 연수원 건설과 관련해 보고를 받거나 지시한 적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조 전 사장은 배임횡령으로 2년 6개월 복역 후 줄곧 돈을 요구해왔다"며 "이와 관련해 조 전 사장이 제기한 약정금 청구소송에서도 모두 조 전사장이 패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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