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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 횡령'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 영장심사 출석…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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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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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장려금 착복·통행세 챙겨"…오늘밤 구속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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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호 기자
© News1 김호 기자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가 회사 자금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구속 갈림길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허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2일 오전 10시30분 배임수재 등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 대표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김 대표의 구속여부는 이르면 이날 밤 결정될 전망이다.

김 대표는 오전 10시17분쯤 굳은 법원에 도착했다. 김 대표는 '통행세 받은 것을 인정하는지' '추징금을 회삿돈으로 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채 법정으로 향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김씨에 대해 배임수재,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위증교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김 대표가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우유 공급업체로부터 받은 판매 장려금 10억원 이상을 착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더불어 김 대표는 탐앤탐스 본사가 가맹점에 빵을 납품하는 과정에 자신이 설립한 중간업체를 끼워넣어 일종의 '통행세' 수십억원을 챙겼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또한 검찰은 2014년 별건으로 기소돼 유죄판결을 받은 배임수재 사건에서 추징금을 회삿돈으로 내고, 회사 직원에게 허위 증언을 시킨 정황도 포착했다.

검찰은 지난 5월 탐앤탐스 본사와 김 대표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고, 7월에는 김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하는 등 자금 흐름을 추적해왔다.

2000년대 초 '토종 커피전문점 1세대'로 출발한 탐앤탐스는 국내외 400여개 매장을 확보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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