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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남 대표, "반도체 4분기까지 업황 변화 없다"…'고점론'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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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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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1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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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 계약 가격도 변화 없어"…중국과 낸드플래시 기술 격차 2~3년 분석

/사진제공=삼성전자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76,100원 상승900 -1.2%) 반도체사업을 총괄하는 김기남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 대표이사(사장·사진)가 12일 시장 일각에서 불거진 반도체 업황 둔화 우려와 관련, "올 4분기까지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삼성 AI(인공지능) 포럼'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밝혔다.

김 대표는 최근 D램 소매가가 하락세를 보이는 데 대해서도 "스팟가격이라고 해서 D램이 나오면 생성되는 가격이 있고 (구글이나 페이스북 같은) 고객사에 파는 계약 가격이 있다"며 "D램 계약 가격은 큰 변화가 없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선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간스탠리가 지난 6일(현지시간) 2016년부터 이어진 메모리 반도체 호황이 조만간 끝날 것이라는 전망을 내면서 삼성전자를 비롯해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글로벌 반도체업체의 주가가 요동쳤다. 모간스탠리는 지난해 11월에도 비슷한 내용의 보고서를 냈다.

소매시장에선 PC D램 현물가도 지난달 들어 8달러 밑으로 떨어지면서 반도체 고점론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김 대표는 최근 중국 반도체 업체들의 급속한 기술 발전에 대해선 "낸드플래시는 2~3년 정도 기술 간격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업체가 최근 양산한) D램은 실물을 본 적이 없어 말씀드릴 수가 없다"고 말했다.

중국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는 지난달 미국 산타클라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반도체 콘퍼런스 '플래시 메모리 서밋'에서 독자 3D(3차원) 낸드플래시 양산 기술인 '엑스태킹' 소개하며 내년도 출시 계획을 밝혔다. 중국 정부는 200조원을 투자해 2025년까지 반도체 자급률을 현재 15%에서 7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지난 4일 기흥사업장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 누출 사망 사고에 대해서는 "조사 중인 내용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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