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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군용차 모델 대거 선보여..방산전시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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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군용차 모델 대거 선보여..방산전시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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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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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1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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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직원이 'DX KOREA 2018(대한민국 방위산업전)'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차량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아자동차
기아차 직원이 'DX KOREA 2018(대한민국 방위산업전)'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차량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가 오는 16일까지 경기도 일산의 킨텍스에서 열리는 'DX KOREA 2018(대한민국 방위산업전)'에 참가해 군용차 모델을 대거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DX KOREA 2018'은 30개국 25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방산 전시회다.

기아차가 이번 행사에 전시한 군용차 모델은 △국내 최초의 한국형 전술차량 '소형전술차량(기갑수색차)' △현용 군 표준차량을 개량한 1¼톤 카고 상품성 개선차량 컨셉카 △중형급 대체차량인 미래형 중형표준차량 컨셉카 등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국내에서 본격 양산 중인 기갑수색차는 방탄·비방탄, 장·단축, 각종 무기 탑재 등 활용도가 다양해 해외수출 전략 차종으로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아차 (82,800원 상승1700 2.1%)는 지난 10~11일 양일간 군용차량 부문에 대한 해외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18개국 50여명에 이르는 국내·외 대리점과 대리점 후보사 직원들을 광주공장으로 초청해 군수파트너 컨벤션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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