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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년만에 해외브랜드 선호도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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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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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1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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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나이키·애플 등 선호도 10위권 밖으로…메이퇀뎬핑 등 중국기업 진입

/AFPBBNews=뉴스1
/AFPBBNews=뉴스1
올해 중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업 중 해외브랜드가 차지하는 비율은 떨어진 반면, 그 자리를 중국기업들이 메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 컨설팅업체 프라핏이 2018년 중국에서의 브랜드선호순위(Brand Relevance Index)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은 경향이 나타났다고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작년 중국 선호기업 조사에서 10위권 안에 들어있던 이케아(4위)·애플(5위)·나이키(6위)·에스티로더(7위)·BMW(8위)는 각각 30위, 11위, 44위, 22위, 46위로 밀려났다.

대신 그 자리에 스마트폰 제조사 화웨이(4위), 온라인쇼핑몰 타오바오(6위)와 T몰(10위), 배달앱 메이퇀뎬핑(8위), 음원사이트 QQ(9위) 등 중국 기업이 10위권 내로 진입했다.

처음으로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10위권 내에 진입한 중국 최대 배달앱 메이퇀뎬핑은 오는 20일 홍콩 증시 상장을 앞두고 42억달러(약 4조6914억 원)를 조달하는 등 그 성장세가 가파르다. 중국 모바일 간편결제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알리페이는 지난해에 이어 브랜드 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선호도 상위 50개 브랜드 중 18개만 중국브랜드였던 2016년에 반해 올해 조사에선 중국브랜드가 30개로 늘어났다."며 이는 큰 변화라고 보도했다.

한편 타임지는 이에 대해 "무역전쟁 자체와 중국 기업에 끼칠 피해에 대한 분노는 수천만 명의 중국 소비자들이 중국기업 제품을 선호하게 만들기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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