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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폭스바겐 브랜드 체험관 총괄임원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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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석환 기자
  • 2018.09.1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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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리아 슈나이더 스페이스이노베이션담당 상무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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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넬리아 슈나이더 상무/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가 브랜드 체험과 스페이스(공간) 마케팅 분야 전문가를 영입했다.

현대차 (123,000원 보합0 0.0%)는 폭스바겐그룹의 브랜드 체험관 '포럼'의 총책임자인 코넬리아 슈나이더(54)를 고객경험본부 내 스페이스이노베이션담당 상무로 영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7일부터 현대차에 합류하게 될 슈나이더 상무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운영과 스페이스 마케팅, 모터쇼 등 글로벌 전시회 기획·운영 등을 담당하게 된다.

슈나이더 상무는 독일 함부르크대학 사회·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독일 TV 채널의 행사 담당으로 사회 생활을 시작했으며 30대 초반에 프레미어레 TV의 전시 및 이벤트 총괄에 임명됐다.

이후 1소니와 타임워너 독일 지사에서 고객 체험 업무를 담당했고, 2003년부터 폭스바겐그룹으로 자리를 옮겨 최근까지 '포럼'의 총책임자 역할을 맡아왔다.

독일 베를린에 있는 '포럼'은 전통적 방식의 자동차 전시가 아닌 미래 혁신기술과 연계된 문화예술 전시 공간으로 유럽의 대표적인 브랜드 체험관으로 꼽힌다.

슈나이더 상무는 “그간 쌓아온 전문 지식을 활용한 새로운 아이디어로 현대차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국내·외 주요 지역에 다양한 브랜드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을 개관했으며 '현대 모터스튜디오 모스크바', 디지털 고객 경험 위주의 '현대 모터스튜디오 디지털(삼성동 코엑스 소재)',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 등을 차례로 선보였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지난 3월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18 iF 디자인상'에서 실내 건축 부문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2006년 디자인 거장 피터 슈라이어 사장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다방면의 글로벌 최고 전문가들을 지속적으로 영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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