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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합섭, 상해 인터텍스타일 국제섬유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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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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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2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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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론, 엘렉스, 볼트론 등 소개…수출확대 기대

한일합섭, 상해 인터텍스타일 국제섬유전 참가
유진그룹 섬유계열사인 한일합섬이 29일까지 중국 상해 국영 전시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상해 추계 인터텍스타일 국제섬유전'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상해 인터텍스타일은 중국 내수시장과 미주, 유럽시장 진출의 관문 역할을 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섬유소재 전시회다. 올해는 세계 4538개 글로벌 패션소재기업들이 참가하고 7만8000여명의 바이어들이 참관할 예정이다.

한일합섬은 한국관에서 주력제품인 국내 첫 아크릴 섬유인 HANILON(한일론)을 비롯한 제품들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에서만 판매해 오던 ELEX(엘렉스), Voltlon(볼트론) 원사와 원단의 수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엘렉스는 전자파 차폐, 정전기 방지, 항균, 소취, 축열 등의 기능을 가진 프리미엄 원사다. 정전기로 인해 제품 불량이 발생할 수 있는 전자기기 생산공정 때 입는 작업복이나 장갑, 내의 등에 사용된다. 지난 10년간 군용 동내의, 양말 등 군용품으로 납품해왔다.

볼트론은 가격을 낮추고 다양한 컬러를 구현해 범용성을 높인 전도성 원사다. 혼용률에 따라 항균 및 소취기능, 정전기 방지, 전자파 차단 등의 기능을 강화시켜 내의, 침구류 등 생활제품에 적용할 수 있다.

윤영실 차장은 "한일합섬은 원사와 반제품인 원단까지 바이어 니즈에 맞춰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상해 인터텍스타일 국제섬유전을 통해 세계 바이어들을 만나 수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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