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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 연속 무실점' 오승환, PHI전 21홀드.. COL 7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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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 연속 무실점' 오승환, PHI전 21홀드.. COL 7연승

스타뉴스
  • 심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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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2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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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AFPBBNews=뉴스1
콜로라도 로키스 오승환(36)이 6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과 함께 21홀드를 달성했다.

오승환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7회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시즌 21홀드째를 챙겼다.


이날 무실점으로 오승환은 평균자책점은 2.69에서 2.57로 낮췄다.

3-1로 앞선 7회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첫 타자 페드로 플로리몬을 헛스윙 삼진 처리했고, 다음 에르난데스를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대타 저스틴 보어를 8구까지 가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안타를 내줬지만, 로만 퀸을 삼진으로 솎아내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6경기 연속 무실점.

오승환은 8회 아담 오타비노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교체됐다.


한편 콜로라도는 5-3으로 승리, 7연승을 내달렸다. 시즌 89승 70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LA 다저스와의 승차를 1경기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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