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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혁신강국’ 에스토니아 대통령, 서울시 명예시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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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환 기자
  • 2018.10.0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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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케르스티 칼유라이드 에스토니아 대통령에 명예시민증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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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5일(현지시각) 에스토니아 대통령궁에서 케르스티 칼유라이드 대통령을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케르스티 칼유라이드(Kersti Kaljulaid) 에스토니아 대통령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됐다.
케르스티 칼유라이드 대통령은 2016년 에스토니아 5대 대통령으로 취임했으며, 에스토니아 독립 이래 최초의 여성 국가원수이자 최연소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한국에는 지난 2월 평창 동계올림픽 참석을 위해 방한해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바 있다.

서울시는 방한한 칼유라이드 에스토니아 대통령에게 9일 서울시청에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칼유라이드 에스토니아 대통령은 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실무 차 방한했다.

앞서 박원순 시장은 9월27일부터 이달 7일까지 9박 11일 일정으로 유럽순방시 에스토니아를 방문해 칼유라이드 대통령과 만나 서울시와 에스토니아간 디지털 정책분야 등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칼유라이드 대통령은 박원순시장에게 전자영주권(e-Residency)을 수여했다.

케르스티 칼유라이드 에스토니아 대통령은 국가정상급으로는 24번째로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받게 되는 것이며, 에스토니아 국적의 서울시 명예시민은 칼유라이드 대통령이 처음이다.

서울시는 국제우호증진을 위하여 1958년부터 서울시를 방문하는 외빈이나 서울시정에 공로가 현저한 외국인을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 에스토니아 대통령의 명예시민증 수여로 세계 96개국에 서울시 명예시민을 두게 됐다.

수여식에 전후하여 칼유라이드 에스토니아 대통령은 시장실에 설치된 디지털시장실과 서울시청내 통합상황실에 설치돼 있는 서울시교통정보센터(TOPIS)를 참관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한국과 에스토니아는 디지털 정책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디지털 강국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한국과 에스토니아 간 전자정부, ICT 등의 분야에서 협력이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칼유라이드 대통령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되는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으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서울시와 에스토니아간의 실질적 교류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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