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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인천-팔라완 노선 신규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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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인천-팔라완 노선 신규취항

머니투데이
  • 황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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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1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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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항공기/사진제공=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이 필리핀 팔라완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이달 28일부터 인천-팔라완 노선에 주 7회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출국편은 인천-팔라완 출국편(ZE571)이 오후 8시 3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전 12시 5분 팔라완에 도착한다. 귀국편(ZE572)은 현지시간 오전 1시 35분 팔라완 푸에르토프린세사 공항에서 출발해 인천에 오전 7시 10분 도착한다.

현재 인천-팔라완 노선은 외항사(필리핀항공)가 단독 직항노선을 운항하고 있지만 동계스케줄부터 운휴 예정이다. 따라서 올 겨울부터는 해당 노선에 이스타항공이 단독 운항하게 된다.

팔라완은 이스타항공의 첫번째 필리핀 노선이 될 예정이다. 팔라완은 필리핀의 세부나 보라카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지만,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푸에르토프린세사 지하강 국립공원, 10여곳의 아름다운 무인도를 즐길 수 있는 혼다베이 호핑투어를 비롯한 다양한 해양스포츠와 즐길 거리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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