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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리포트]증시 폭락에 '金·달러화예금·단기채' 안전자산 3인방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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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한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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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2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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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긴급진단]금펀드 최근 1개월 수익률 6.97%…달러화예금·전단채 등 단기채 투자수요 급증

미국 증시 급락 여파로 코스피도 2000선 붕괴 위험이 높아지자 대안 상품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금펀드·달러화예금·단기채권(단기채)는 변동장세에 '인기 상품 3인방'으로 각광받고 있다.
[MT리포트]증시 폭락에 '金·달러화예금·단기채' 안전자산 3인방 인기


25일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블랙록월드골드(자)(주식-재간접)(UH)(A)'의 1개월 수익률은 6.97%를 기록했다. 이 펀드는 세계 금광업 및 귀금속 관련 우량 대형 기업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다. 이와 같지만 환오픈형 상품인 '블랙록월드골드(자)(주식-재간접)(H)(A)' 수익률은 5.40%, 같은 금 투자상품인 '신한BNPP 골드1(주식)(C-A)' 역시 3.19%의 양호한 성과를 기록 중이다.

이처럼 좋은 수익률은 글로벌 증시가 출렁이자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높아진 결과다. 2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5.70달러(0.5%) 하락한 1231.1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달 초 (1191.70달러) 대비 3.3% 상승한 것이다. 연저점(1176.20달러)을 기록한 지난 8월16일 대비해서도 4.7% 상승했다.

증시 상황을 예측하기 어려워지자 만큼 단기간 자금을 묶어놓을 수 있는 투자처에 대한 수요도 높다. 대표적인 상품이 달러화 예금과 전자단기사채(전단채) 등 단기채다.

우리은행 기준 현재 1년 만기 달러화 예금 금리는 2.48%, 3개월은 2.17%다. 1년 정기예금 금리(2.1%)보다 높다. 오정주 우리은행 투체어스(TwoChairs) 강남센터 PB팀장은 "시장이 불안하다 보니 기존에 달러를 보유하고 있던 투자자를 중심으로 원화보다 금리가 높은 달러화 예금에 투자해 자금을 묶어놓으려는 움직임이 많다"며 "유동성 확보가 중요한 시기인 만큼 단기간 투자처로 활용했다가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유동성 자금 투자처로 전단채 인기도 높다. 전단채는 기업이 만기 1년 미만의 단기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종이가 아닌 전자 방식으로 발행하는 채권을 말한다. 전단채는 만기가 통상 1개월~3개월로 정도로 짧고, 최소 가입금액이 1억원 이상으로 높은 것이 특징이다.

구명훈 키움증권 리테일금융팀장은 "리테일(소매금융) 판매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상황에서 리테일 매출액의 70%가 전자단기사채에서 발생할 정도로 판매가 늘었다"며 "코스피 지수가 7년여 만에 최대폭으로 하락한 지난 11일에 특히 수요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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