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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금감원, 보이스피싱 예방 전통시장 거리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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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금감원, 보이스피싱 예방 전통시장 거리 캠페인

머니투데이
  • 주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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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2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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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과 금융감독원 불법금융대응단은 25일 경동시장 일대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전통시장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이스피싱 제로 캠페인'은 지난 10월 1일 시작된 범금융권 캠페인으로 신협은 주요 고객층인 서민들이 자주 찾는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급증하는 보이스피싱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예방을 위한 가두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종구 대명신협 이사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처한 사람들에게 저금리 대출로 유혹하는 보이스피싱은 서민들을 두 번 죽이는 악성 범죄”라며 “약자가 약자를 돕기 위해 만든 금융협동조합인 신협이 보이스피싱 피해 근절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석 신협중앙회 금융소비자보호팀장도 거리홍보를 마친 후 “범금융권의 보이스피싱 제로 캠페인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가 감소되기를 기대한다. 향후에도 금융취약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전방위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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