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갑농산, 11번가 ‘십일절 페스티벌’에서 인기 간편식 제품 최대 33% 할인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와 중국 광군제(11월11일)에 맞서 온라인 쇼핑몰들과 국내 대형마트들도 대규모 할인전을 준비하면서 국내 유통업계가 11월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칠갑농산 우리쌀국수, 똑쌀국수 제품/사진제공=칠갑농산

대표적으로 온라인 오픈마켓 11번가는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연중 최대 가격 할인행사인 ‘십일절’ 행사를 통해 약 1638개 브랜드의 대표 인기상품을 기획전으로 구성해 기간 한정 특가로 판매한다.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앞두고 국내 식품업체들도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할인 프로모션을 시작하고 있다. 쌀 가공식품 전문기업 칠갑농산(대표 이영주)은 오픈마켓 ‘11번가 십일절’ 기획전을 통해 11월 할인 프로모션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11번가 십일절 페스티벌을 통해 칠갑농산의 베스트 상품인 똑쌀국수, 우리쌀국수(멸치) 제품을 최대 33% 할인가에 무료배송으로 구매 가능하다. 11번가에서는 십일절 행사가 진행되는 1일부터 11일까지 칠갑농산 십일절 행사 구성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0~40% 할인 및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11번가 십일절 단독 구성으로 할인 판매되는 우리쌀국수(멸치)와 똑쌀국수는 뜨거운 물만 부어 3분이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칠갑농산 관계자는 "면은 국산 쌀가루를 넣어 국수를 만든 뒤 자연상태에서 건조했기 때문에 신선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으로, 제품 출시 이후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30~40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11월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행사가 진행됨에 따라 칠갑농산 베스트 상품인 똑쌀국수, 우리쌀국수(멸치) 단독 구성으로 11번가 십일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