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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3대 지수, 실적호조에 일제히 상승...나스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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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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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01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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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3대 지수, 실적호조에 일제히 상승...나스닥, 2%↑
뉴욕증시가 10월 마지막거래일에 급등했다. GM, 페이스북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호조에 투자심리가 살아나면서 3대 주요 지수가 일제히 치솟았다. 하지만 3대 주요지수는 월간으로는 5~9%나 급락했다.

31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241.12포인트(1%) 상승한 2만5115.76으로 거래를 마쳤다. 비자(3.8%), 캐터필러(3.3%), 마이크로소프트(3%) 등이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이틀 연속 상승하며 650포인트 상승했다.

S&P500지수는 전일대비 29.11포인트(1.1%) 오른 2711.74로 장을 끝냈다. 기술(2.5%), 통신서비스(2.1%), 임의소비재업종(1.6%) 등이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7305.90으로 전일대비 144.25포인트(2%) 올랐다. 페이스북(3.8%), 아마존(4.4%), 애플(2.6%), 넷플릭스(5.6%), 알파벳(3.9%) 등 대형 IT주인 FAANG 종목들이 모두 급등했다.

기업실적 호조가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특히 아마존, 애플 등 대형 IT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3대 주요 지수의 상승을 견인했다. GM은 시장전망치를 상회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이후 9.1% 급등했다. 판매대수는 줄었지만 판매가격 상승으로 매출은 증가했다.

전날 장마감 이후 시장전망치를 상회하는 순이익을 발표한 페이스북은 이날 3.8% 올랐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컨퍼런스콜에서 내년도 대규모 투자계획을 밝히면서 페이스북 와치, 인스타그램 TV 등과 같은 제품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3대 주요 지수는 10월 한달간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금리인상 우려를 비롯해 미중간 무역분쟁, 기업실적 둔화 우려 등 다양한 악재들이 투자심리를 짓누르면서다.

S&P500지수는 월간으로 6.9% 떨어졌다. 2011년 9월 이후 최대 월간하락률이다. 다우지수는 5.1% 하락했다. 2016년 1월 이후 최대 하락폭이다. 나스닥은 9.2% 곤두박질쳤다. 2008년 11월 이후 월간 최대 하락률이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도 호조를 보였다. ADP의 10월 민간부문 취업자수는 22만7000명 증가했다. 시장전망치 18만명을 상회했다.

달러는 소폭 올랐다.

이날 4시 50분 현재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1% 오른 97.09를 나타냈다. 달러는 월간으로 2.1% 올랐다. 5월 이후 최고 상승폭이다.

경제지표 호조가 달러강세를 이끌었다.

유로는 약세를 보였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2820% 떨어진 1.1318달러(유로가치 하락)에 거래됐다. 유로는 월간으로 달러대비 2.5% 떨어졌다.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11% 하락한 112.93엔(달러가치 하락)을 기록했다.

유가는 미 원유재고량 증가에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87센트(1.3%) 하락한 65.3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월간으로는 10.8% 떨어졌다.

런던선물거래소에서 12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44센트(0.6%) 떨어진 75.47달러로 마감했다. 월간으로는 8.8% 내렸다.

미 원유재고량 증가세가 유가를 압박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는 26일로 끝난 주간에 미 원유재고량은 전주대비 320만배럴 증가했다고 밝혔다. 5주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시장전망치 330만배럴 증가였다.

미국의 이란제재가 다음주부터 부활될 예정인 가운데 글로벌 원유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글로벌 원유생산량 증가와 글로벌 원유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가 이를 상쇄하면서 최근 유가를 하락시키고 있다.

금값은 달러강세와 증시상승에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10.30달러(0.8%) 하락한 121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10월 10일 이후 최저가다. 하지만 금값은 월간으로는 1.6% 올랐다. 7월 이후 최대 상승률이다.

달러강세가 금값을 압박했다. 달러 인덱스는 이날 전일대비 0.2% 올랐다. 또한 뉴욕증시도 급등세를 보이며 안전자산 금 수요를 약화시켰다.

12월물 은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1.2% 떨어진 14.282달러로 장을 끝냈다. 지난 9월 18일 이후 최저가다. 월간으로는 2.9% 떨어졌다.

12월물 팔라듐은 전일대비 온스당 1.3% 오른 1068.50달러로, 1월물 백금은 전일대비 온스당 0.5% 상승한 843달러로 장을 끝냈다. 12월물 구리는 전일대비 파운드당 0.2% 떨어진 2.659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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