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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예측가능성 높여야…중장기적 추세 분석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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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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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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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우리 경제의 예측가능성 제고를 위한 컨퍼런스' 개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지난 6월28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을 방문한 홍영표 원내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와 가진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지난 6월28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을 방문한 홍영표 원내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와 가진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우리경제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일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구조적 하향세의 문제를 일시적 경기하락의 문제로 혼동하는데 대한 경계의 목소리도 함께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일 오전 신라호텔에서 '우리경제의 예측가능성 제고를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최원식 맥킨지 서울사무소 대표, 김소영 서울대 교수, 이지만 연세대 교수의 주제발표와 함께 송의영 서강대 교수의 사회로 안상훈 KDI 선임연구위원, 오상봉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 이성호 대한상의 SGI 신성장연구실장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날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업에게 11월은 내년도 사업 준비를 위해 경제 예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하지만 최근 미·중 무역갈등과 신흥국 금융 불안, 내수침체와 정책적 불확실성 등으로 기업의 경영시계는 흐릿한 상태"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어 "긴 호흡에서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 기업들도 중장기 전략을 세우고 대응해 나갈 수 있다"며 "지금 우리가 당면한 경제 현상들이 '구조적 요인'에 의한 것인지, 경기 사이클 같은 '일시적 요인' 때문인지 구별해 보는 중장기 추세 분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책 대응에 대해서는 "정책의 단기적인 결과도 있겠지만 우리가 만들어 온 정책의 결과가 중장기 관점에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 것인지 짚어볼 필요가 있다"며 "이런 중장기 예측이 가능하다고 할 때 지금 내려야 할 선택에 대해서도 좀더 분명한 판단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개별기업 차원에서 비용변동 요인들이 예측 가능하고 수용 가능한 범위 에서 움직이고 있는지도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며 "최저임금 이슈를 예로 들자면 인상률 문제만큼 중요한 것이 '예측가능성'의 문제다. 이는 경제주체들이 각자의 사정에 맞춰 좀더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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