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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남북관계, 도로로 따지면 험한 비포장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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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주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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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0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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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한국당 비대위원장 "비굴한 모습 보이면 남남갈등 일어나"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도로로 따지면 남북관계는 어떻게 보면 험하고 비포장도로"라며 "비포장도로를 과속으로 하면 사고가 난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실질적으로 곳곳에서 문제가 드러나고 있다"면서 "통일부장관의 비굴한 모습, 또 하나는 멀쩡한 도로도 너무 빨리 달리면 경제 속도의 문제가 일어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험한 비포장도로를 마구잡이로 액셀을 밟고 달리면 사고도 나고 비굴해지기도 한다"며 "문제는 운전자다. 운전자가 이게 비포장도로라는 걸 알아야 하고 가속이 되면 경제속도 원칙을 어그러지게 된다는 걸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렇지 않으면 갖가지 부작용이 드러난다"며 "그런 부분에서 특히 아차 잘못해 비굴한 모습 보이면 남남갈등이 일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일부 당 중진들의 비대위 비판에 대해 "아차 하는 순간 국민들이 볼 때 당이 과거로 돌아가는 모습은 서로 조심할 필요가 있다"며 "확인없이 '비대위가 하는 일 없다'는 식의 근거없는 비판은 옳지 않다. 비대위나 위원장을 시험하려 들지 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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