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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가구' 경계를 허물다…LG전자 '오브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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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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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0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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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오브제 냉장고, TV 등 출시…가전·가구 결합으로 신시장 개척

LG전자가 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모스 스튜디오에서 프리미엄 프라이빗 가전 'LG 오브제' 론칭 행사를 열고, 가전과 가구를 결합한 LG 오브제 제품을 선보였다(왼쪽부터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 산업 디자이너 스테파노 지오반노니, HE사업본부장 권봉석 사장 순)/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모스 스튜디오에서 프리미엄 프라이빗 가전 'LG 오브제' 론칭 행사를 열고, 가전과 가구를 결합한 LG 오브제 제품을 선보였다(왼쪽부터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 산업 디자이너 스테파노 지오반노니, HE사업본부장 권봉석 사장 순)/사진제공=LG전자
"가전과 가구를 묶으면 완전히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세상에 없던 가전을 만들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송대현 LG전자 (140,000원 상승7000 -4.8%) H&A사업본부장은 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모스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오브제' 출시 행사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가구 가전' 시장을 개척을 강조했다.

오브제는 LG전자의 초프리미엄 가전 '시그니처'보다 한 단계 아래 브랜드다. 가전과 가구를 모두 느낄 수 있는 디자인으로 기존 제품과 차별화했다.

오브제 라인업은 냉장고(모델명 B048BC, 199만원), 오디오(AJ7, 149만원), TV(AJ7, 149만원) 등이다. 모두 북미산 애쉬·월넛원목과 같은 고급소재를 활용해 만들었다.

송 사장은 "오브제는 가구와 가전제품의 결합한 프라이빗 가전"이라면서 "갈수록 높아지는 삶의 질에 부합하는 가전"이라고 말했다.

오브제 디자인에는 산업디자인계의 거장이라 불리는 스테파노 지오반노니(Stefano Giovannoni)가 참여했다. 지오반노니는 "기존에 없는 새로운 상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면서 "오브제는 심미적으로나 기능적으로 부족함이 없으며 실내 공간흐름도 깨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날 공개된 오브제 냉장고는 '냉장고는 주방에만 있다'는 고정관념을 완전히 바꿀 정도로 가전보다는 가구에 가까워보였다. 쇼파 옆에 놔둬도 거실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살리기에 충분했다.

송 사장은 "보통 집에 가전을 둘 수 있는 곳은 주방과 거실밖에 없지 않느냐"며 "'침실과 욕실 등에도 가전제품을 놔둘 수 없을까'라는 고민을 시작하면서 오브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브제 냉장고는 소음과 진동이 있는 컴프레서와 냉매가스를 사용하지 않는 대신 '열전소자 냉각방식'을 적용했다.

LG전자는 우선 국내 출시한 이후 해외 출시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중심으로, 호텔이나 건설사 등을 대상으로 B2B(기업 간 거래) 사업 추진도 시사했다. 특히 현재 냉장고와 TV 중심의 모델을 단계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송 사장은 "시작은 가구와 가전의 결합 컨셉으로 시작했지만 확장할 분야가 있으면 확장하겠다"며 "아직 어느 제품을 어떻게 할 것인지 결정된 바는 없지만 계속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모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프리미엄 프라이빗 가전 'LG 오브제' 론칭 행사에서 LG전자 HE사업본부장 권봉석 사장이 LG 오브제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모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프리미엄 프라이빗 가전 'LG 오브제' 론칭 행사에서 LG전자 HE사업본부장 권봉석 사장이 LG 오브제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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