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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세계인의 축제' 개최, 음식, 문화 등 다양한 체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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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세계인의 축제' 개최, 음식, 문화 등 다양한 체험 기회

머니투데이
  • 오세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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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0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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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강대학교
서강대학교가 '서강대학교 세계인의 축제'를 개최한다.


서강대는 1일 "올해로 12회를 맞는 이 행사는 서강대 한국어교육원이 세계 문화에 대한 상호 이해를 높이고 모두의 문화로써 함께 즐기기 위해 만든 것"이라고 밝혔다.

서강대는 이 행사가 '세계 속의 한국, 한국 속의 세계'라는 오래된 구호가 아주 가까이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실현되는 장으로 서강대 한국어교육원에 재학하는 세계 55개국, 1100여 명의 외국 학생들과 80여 명의 교직원들이 직접 이 축제를 준비한다.

이번 행사에는 30개의 세계 음식 문화 체험 부스 이외에도 여러 가지 문화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또한 외국인들이 한복을 입고 모델이 되어 런웨이에서 워킹하는 한복 패션쇼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이다.

오는 2일부터 시작하는 이 축제는 서강대 한국어교육원 및 서강대 재학생 뿐만 아니라 마포구 지역 주민들에게도 활짝 열려있어 다 함께 세계의 맛과 문화를 체험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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