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바른미래 "文 대통령, 시정연설에 자화자찬·변명만… 실망"

머니투데이
  • 김하늬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8.11.01 15:15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the300]"소득주도성장으로 망친 경제, 언제까지 성장통?"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2019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사진취재단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2019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사진취재단
바른미래당은 1일 문재인 대통령의 2019년도 예산안 국회 본회의 시정연설에 대해 "소득주도성장에 대한 근본적 태도 변화가 없었다"며 "자찬과 변명만 늘어놓았다. 실망이었다"고 평가했다.



김삼화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문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은 실망스러웠다. 일자리가 사라지고, 장사도 안 되며, 세계 최대치로 주식이 폭락하는 경제위기에도 '함께 잘 살기 위해 우리 경제와 사회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고자 했던 시간'이라며 자화자찬과 변명을 늘어놓았다"고 밝혔다.

김 수석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작년에 이어 올해 시정연설에서도 오직 어디가 어려우며 세금을 얼마 쓰겠다는 재정지출만 장황하게 늘어놨을 뿐"이라며 "자동차·조선산업 같이 우리 경제를 든든하게 뒷받침했던 산업들을 어떻게 다시 부흥시킬 것인지 등 산업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과 구조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책임진 장하성 정책실장은 올 연말이면 소득주도성장의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 호언장담했다. 그러나 고용은 참사, 분배는 쇼크, 산업설비투자는 빈사상태인 상황에서 이를 초래한 소득주도성장에 대한 사과도 근본적 태도 변화도 없었다"고 비판했다.

또한 "'전환과정의 고통' 즉 성장통을 언급했지만 이는 사양산업에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산업구조가 전환될 때의 어려움을 뜻하는 것이지, 경제실패를 면피할 때 쓰는 용어가 아니다"라며 "잘못된 소득주도성장을 마냥 기다리면 이미 골병이 든 우리 경제가 더욱 악화될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이 경제를 살릴 유일한 방법은 소득주도성장의 실패를 인정하고 야당이 제안하는 규제개혁을 비롯한 전면적인 개혁방안을 전면 수용하는 것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