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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국제항공운송사업자 면허 신청서 재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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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성일 선임기자
  • 2018.11.0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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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가 국토교통부의 요청에 따라 지난달 12일에 이어 두번째로 국제항공운송사업자 면허 신청서를 제출했다.
국내 최초 중장거리 노선 전문 항공사를 추진하는 에어프레미아가 2일 국제항공운송사업자 면허 신청서를 다시 제출했다. 지난달 12일에 이어 두번째다.

이번 면허 신청서 제출은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지난달 31일 '항공사업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공포하면서 기존 신청사업자들에게 재제출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에어프레미아는 5000㎞ 이상, 5시간 이상의 비행이 가능한 중형항공기(wide-body)를 도입해 미서부, 유럽, 오세아니아 등 공급 부족으로 외항사에 시장 점유율을 빼앗기던 지역을 중점 취항할 예정이다.

중장거리 노선에 넓은 좌석과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기존의 저비용항공사(LCC)와는 사업모델과 대상 고객, 시장 모두 다르다는 게 에어프레미아 설명이다.

특히 직항 노선을 운영하고 한 개의 비행기 기종만으로 기단을 구성하는 동시에, 퍼스트클래스와 비즈니스클래스를 빼고 프리미엄 이코노미와 이코노미 두개의 좌석만 제공하기 때문에 기존의 대형항공사(FSC)와는 다른 하이브리드항공사(Hybrid Service Carrier)로 분류된다.

에어프레미아는 항공기종과 사업모델이 달라 LCC에 비해 일자리 창출 효과가 훨씬 크다고 밝혔다. 실제 중형항공기는 LCC가 사용하는 소형항공기보다 수용할 수 있는 승객수가 60%가량 많고 항공기 규모가 커 객실 승무원이나 정비사 등이 더 필요하다.

최신 중형항공기의 직접 고용인원은 항공기 1대당 120여명이다. 유료 구매한 경우에 한해 제한적으로 기내식을 제공하는 LCC와 달리 에어프레미아는 대형항공사들과 같이 기내식과 기본 수하물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소형항공기로는 불가능한 항공화물 사업도 병행해 기내식 제조, 조업사, 항공화물 종사자 등 간접 고용 효과가 훨씬 크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금창현 에어프레미아 이사는 "인천국제공항을 기반으로 하는 에어프레미아의 미국 서부, 유럽, 호주 등의 직항노선이 개설될 경우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국가의 해외여행객이 환승을 위해 국내 LCC를 이용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이에 따라 기존 LCC와의 노선연계, 공동예약, 판매망을 구축하는 등의 상생 협력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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