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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를 잡는다..."중위험 대체투자 비중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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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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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06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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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 시대, WM 필승 전략 7편]신인식 대신증권 WM사업단장

[편집자주] 주식시장이 미·중 무역갈등 지속, 한·미 기준금리 역전 심화 등 불안한 세계 경제 흐름과 대내외 악재로 출렁이고 있습니다. 증시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자산관리 전략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는 변동성 시대를 맞아 증권사의 고객 자산관리(WM) 서비스와 전략, 신상품 판매 뿐만 아니라 해당 사업부서의 성과를 소개하는 기획기사를 연재합니다.
신인식 대신증권 WM사업단장
신인식 대신증권 WM사업단장
대신증권의 WM(자산관리) 전략은 분명하다. 상위 1% 자산가와 일반 투자자로 목표 대상을 나누고 선택과 집중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

9월 말 기준 대신증권 금융자산은 지난해 말보다 약 20% 늘었다. 리테일 금융자산은 6월 말 기준 10조원을 돌파했고 올 상반기 WM 수익은 지난해보다 약 16% 늘었다. 내년에는 리테일 금융자산 '2조원' 순증을 목표로 잡았다.

◇내년 나인원한남 'VVVIP'지점 오픈…초고액자산가 겨냥=내년에는 고액자산가 고객을 위한 전용 서비스와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에 상위 1%를 위한 최고급 주택인 한남동 '나인원한남'에 VVVIP를 위한 전용 지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금융보유자산 30억원 이상 고객만을 대상으로 특별 관리와 전용 상품을 제공한다. 대신증권은 자산가를 위한 WM센터 12곳을 운영 중인데 나인원한남 지점은 이 가운데서도 초울트라 고객만을 관리하는 곳이 된다.

대신증권은 상위 1% 고액자산가(High Net Worth, HNW)고객을 위한 'HNW팀'을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전용 증권카드인 '블랙'카드를 출시해 우대신용이자율 적용, 공모주 청약 한도 우대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업 승계, 가족 간의 자산 배분 문제와 투자 포트폴리오 조정 등 다른 증권사와는 다른 차별화된 컨설팅을 통해 자산가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데 집중하고 있다.

온라인 전용 채널인 '크레온' 고객 중에서도 VIP 발굴 시스템을 통해 고객층을 타깃화하고 직원이 직접 찾아가 자금 유치와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영업 전략을 사용한다.

◇증시 변동성 연말까지 지켜봐야…연 6% 대체상품 포트폴리오 조정=신인식 대신증권 WM사업단장(사진)은 "증시 변동성이 클수록 증권사별 자산관리 전략 차이에 따른 결과도 더욱 분명해질 수 있다"며 "진검승부를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 단장은 증시 변동성 확대가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중간선거 결과와 금리 인상 등을 앞두고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더욱 커진 가운데 자산가들이 과세 때문에 보유 주식 물량을 조정하면서 수급 측면에서도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연말이 다가올수록 주식을 대량 보유한 개인투자자는 양도세 문제 때문에 대주주에서 벗어나기 위해 매물을 쏟아내는 일이 잦다.

대신증권은 변동성을 반영해 대체상품과 같은 연 수익률 6% 내외의 준확정형금리 상품 출시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올 1월 리서치센터에 해외부동산팀을 신설하고 6월에는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해 해외 부동산 투자 발굴에 공을 들이고 있다.

신 단장은 "최근 300억원 규모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상품을 사모펀드로 판매했는데 단기간에 모두 팔렸다"며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중위험·확정금리형 상품을 선호하는 자산가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미국뿐 아니라 EU(유럽연합)와 일본 등 선진국의 우량한 투자자산과 저평가된 지역을 찾아내 양질의 상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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