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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성일, 김을동, 최종원…폴리테이너 법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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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현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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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06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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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런치리포트-정치도 영화처럼…]②법안으로 본 폴리테이너 정치

 배우 신성일이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18.10.4/뉴스1  <저작권자 &copy;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우 신성일이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18.10.4/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방송, 영화, 연극계 스타들은 언제나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정치계는 인기를 얻은 배우들에게 러브콜을 던졌다. 무대와 스크린을 넘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자 했던 스타들의 욕망도 있다. 폴리테이너(연예인 출신 정치인)들이 정계에 입문한 배경이다.

이들은 문화예술계 전문가인만큼 자신의 경력을 살렸다. 문화, 체육, 예술 분야 의정 활동에 집중했다. 주로 문화 관련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했다. 하지만 최근에 들어서는 다양한 영역에서 역량을 뽐낸다.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은 법안으로 드러난다.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은 여의도에서 활약한 폴리테이너들가 발의한 법안들을 살펴봤다.

◇문화·체육에 대한 관심 많아=국회에 처음으로 입성한 연예인은 홍성우 전 민주정의당 의원이다. 그는 민주공화당 행정위원, 민정당 행정정무위원을 역임했다. 그는 김영삼 당시 신민당 총재에 대한 징계 동의안 발의에 참여했다. 하지만 전직 배우라는 경력과 연관된 의정활동은 아니었다.

11대 민정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이낙훈 전 의원은 81년 공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그는 자신의 법안에 공연자 등록 제도와 취소 요건을 완화해 공연 활동을 활성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 전 의원의 발의 이후로 연예계 출신 의원들의 문화 예술 관련 법안 발의가 이어졌다.

4일 오전 폐암으로 별세한 고 강신성일 전 새누리당 의원은 2000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지원법을 제안했다. 2003년에는 법의 효력을 연장시키는 내용의 개정안도 발의했다.

김을동 전 새누리당 의원은 문화예술교육사 제도를 신설하는 법안을, 최종원 전 민주당 의원은 예술인의 보험 가입을 확장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유일한 현직 국회의원 오신환 바른미래당 의원은 15년 예술인 복지법 개정안을 통해 예술인 증명 절차 완화를 제안했다.

◇직업정치인의 면모를 보여준 의원들=18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한 김을동 의원은 19대에 새누리당 송파구 의원으로 재선에 성공했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8년 동안 김을동 전 의원이 발의한 의안은 총 2278건에 이른다. 김 전 의원이 제출한 법률안의 범위는 고엽제후유증 환자 지원 법률, 외식산업 진흥법, 여신전문금융업법 등으로 넓게 펼쳐져있다.

18대 최종원 전 민주당 의원의 경우 발의한 안건 수는 204건이다. 배우 출신이었던 최 전 의원은 자신의 경력과 관련된 문화예술관련 법안뿐만 아니라, 소득세법 개정안·폐광지역 개발 특별법·산업재해보상법 등 우리 사회 전반에 적용되는 다양한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19, 20대 국회의원으로 활동중인 오신환 의원의 경우 현재까지 발의한 법률이 총 357건이다. 오 의원 역시 예술인 복지에 관한 법률안을 꾸준히 발의하며 자신의 이력을 간접적으로 드러냈지만, 그가 관심을 기울이는 분야는 국민연금, 북한이탈주민, 성폭력방지, 임대차보호법 등으로 광범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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