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사지체어 브랜드 ‘오씸(OSIM)’, 스마트 기술과 트렌디 디자인 눈길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브랜드파워대상

글로벌 건강가전 브랜드 오씸(OSIM)이 최첨단 테크놀로지와 트렌디한 디자인이 결합된 2세대 마사지체어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씸 uLove(OS-868) 제품/사진제공=오씸

오씸그룹은 1980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이후 전 세계 20여개 국에 진출, 400개 이상의 매장을 두고 40년 가까이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며 마사지체어 세계 생산 및 판매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브랜드파워대상을 수상했다.

국내 다수의 마사지체어가 OEM 방식으로 유통되는 데 반해, 오씸의 경우 브랜드 자체 연구소와 공장을 보유해 마사지체어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모터까지 직접 생산하고 있다. 오씸의 제품들은 일본 오사카 연구소의 연구‧개발 및 까다로운 자체 검증을 거쳐 생산되고 있다.

오씸코리아 관계자는 “3D 입체 마사지, 핸드 그립 마사지, 720° 마사지 볼 등 탄탄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마사지체어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며 “특허 받은 수납형 구조의 다리 마사지기 및 손 마사지기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다리 마사지기 전체가 180도로 회전하는 풋스툴 기능으로 마사지를 이용하지 않을 때에는 리클라이너로 사용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스마트 시대에 발맞춘 변화도 눈에 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오씸 마사지체어 앱을 다운로드하고, 스마트폰과 마사지체어를 블루투스 페어링 해 새로운 마사지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유인피니티, 유러브 모델 적용)

심미적인 부분도 살렸다. 기존 기능성 가전 특유의 투박하고 칙칙한 디자인이 아닌, 컴팩트한 사이즈와 편안함을 주는 곡선형 라인, 다양한 텍스처 및 색상의 가죽과 고급스러운 마감 소재를 사용해 디자인 가구로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오씸 관계자는 “최근 마사지체어 사용 위험성에 대해 이슈가 발생한 바 있으나, 오씸 제품은 다수의 국제안전인증은 물론 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안전장치가 내장돼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며 “스마트 안전 센서나 전자파 노출 및 화상 위험을 방지하는 온풍방식 등 사용자의 안전을 고려한 기능들을 빠짐없이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오씸 마사지체어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업체 공식 홈페이지나 대표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