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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 항해시간 높여줄 잠수함용 리튬전지 국내개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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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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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0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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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방위사업청 "잠수함용 리튬전지 체계, 기술성숙도 평가에서 합격"

 지난 9월 14일 오후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진수식을 가진 국내 최초 중형급 잠수함 도산 안창호함(장보고-Ⅲ)의 모습. / 사진 = 뉴스1
지난 9월 14일 오후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진수식을 가진 국내 최초 중형급 잠수함 도산 안창호함(장보고-Ⅲ)의 모습. / 사진 = 뉴스1
잠수함의 수중 항해시간과 고속 기동시간을 크게 높여주는 잠수함용 리튬전지가 국내기술로 개발됐다.


방위사업청은 7일 국내에선 처음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는 잠수함용 리튬전지체계가 실제 함정에 탑재 가능한지 여부를 평가하는 기술성숙도평가(TRA, Technology Readiness Assessment)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기술성숙도평가란 무기체계에 적용되는 핵심기술 요소들이 어느정도 성숙됐는지를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공식절차를 말한다.

잠수함용 리튬전지는 2016년 7월부터 한화지상방산 주관으로 삼성SDI를 포함한 6개 전문 업체와 한국전기연구원을 중심으로 하는 5개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개발했다.

이번 평가에서 국내 인증기관을 통해 잠수함 운용시 직면할 해수(海水)·충격·폭발·화재·온도 등 다양한 극한 상황의 시험기준을 모두 충족했다고 방사청은 설명했다.

방사청 관계자는 "잠수함과 유사한 환경으로 육상에 설치한 시험시설에서 사전 검증함으로써 연구개발 결과의 신뢰성을 크게 높였다."고 말했다.

잠수함용 리튬전지 체계는 기존 잠수함에서 사용하고 있는 납축전지 체계에 비해 수명이 2배 이상 길다. 이로 인해 수중 항해시간과 고속기동시간을 크게 높일 수 있고 정비 항목도 대폭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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