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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3분기 영업익 23.6% ↑…미디어 해외 매출 성장 견인(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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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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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0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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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매출 1조963억원 12.7%↑…미디어·커머스 부문 동반성장, 콘텐츠 IP·커머스 브랜드 확대 지속

CJ ENM CI./사진제공=CJ ENM
CJ ENM CI./사진제공=CJ ENM
콘텐츠 커머스 기업 CJ ENM (152,200원 상승3700 -2.4%)이 미디어와 커머스 부문 모두 비수기인 올 3분기에도 프리미엄 콘텐츠를 기반으로 고성장을 이어갔다. 특히 미디어 부문의 해외 매출이 실적 견인차 역할을 했다.

CJ ENM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1조963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 대비 12.7% 늘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3.6% 증가한 765억원을 달성했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미디어 부문 매출은 4068억원, 영업이익은 372억원으로 각각 31.4%, 304.8% 증가했다. '미스터 션샤인', '꽃보다 할배 리턴즈', '프로듀스48' 등의 차별화된 경쟁력의 콘텐츠가 실적 성장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해외 매출이 전년 대비 77.8% 성장했고, 콘텐츠 판매 매출과 디지털 광고 매출도 각각 59.1%, 53.7% 상승했다. 회사 측은 "올 4분기에도 '남자친구',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신서유기5' 등 프리미엄 콘텐츠 기반의 사업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커머스 부문 연결기준 매출액은 6.8% 증가한 2950억 원을 기록했다. 취급고는 5.2% 성장한 9359억 원으로 9분기 연속 성장세를 보였다. 하지만 외형 성장에도 영업이익은 178억원으로 41.8% 줄었다. IPTV를 중심으로 한 송출수수료 인상이 영향을 미쳤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J ENM은 "4분기 커머스 부문은 지난 9월 론칭 이후 240억원의 취급고를 올리고 있는 '지스튜디오', 지난달 론칭한 '타하리' 등 프리미엄 단독 패션브랜드를 중심으로 수익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연중 최성수기를 맞은 패션 및 계절상품의 판매 강화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음악 부문은 매출액 582억원, 영업이익 33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CJ디지털뮤직'의 연결 제외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다소 감소했다"면서도 "콘서트 매출은 27.1% 증가하는 등 사업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해 영업이익률 5.6%의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4분기에는 '아이즈원', '워너원' 등 신규 음반을 통한 매출 확대 및 MD사업 등 부가가치 확대에도 주력해나간다는 목표다.

영화 부문은 매출액 450억원, 영업손실 23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개봉한 영화 '공작', '협상'으로 극장 매출은 전년 대비 20.5% 증가한 281억원을 기록했지만 부가판권 매출이 42.8% 감소한 69억원에 그쳤다. 4분기에는 영화 'PMC', 뮤지컬 '광화문 연가'에 집중하고, 터키와 베트남 등 해외에서 흥행 IP(지적재산권)를 확대할 방침이다.

CJ ENM 관계자는 "4분기에도 프리미엄 콘텐츠를 강화하고 자체 브랜드 확대를 통해 커머스 사업의 내실을 모으는 데 집중해 세계적인 융복합 콘텐츠 커머스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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