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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임배추', '양념소' 김장 준비도 온라인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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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혜윤 기자
  • 2018.11.0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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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 중심으로 소량·입맛에 맞는 김장 김치 해먹겠다는 수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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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5회 서울김장문화제'에 참가자들이 '한 장소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김장담그기' 부문의 월드기네스 기록 도전을 위해 김치를 담그고 있다. 2018.11.4/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장김치를 사 먹는것 뿐 아니라, 간편하게 만드는 김장 수요가 늘면서 식품·유통업계에서는 김장 재료와 용품 등 맞춤 판매를 늘리고 있다. 특히 온라인으로 접속해 배추부터 밀폐용기까지 간편하게 김장 준비를 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다.

포장김치 1위 브랜드 대상 종가집이 지난달 10~19일 자사 블로그를 통해 주부 288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올해 김장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사람이 56%였다. 김장을 하는 것보다 사먹는게 합리적이라는 판단에서다. 하지만 젊은 층에서 김장을 직접 해먹겠다는 응답이 늘었다. 25~30세 응답자 중 51%가 "올해 김치를 담가 먹을 계획"이라고 답했다. 지난해 39%보다 12%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이들은 가족 입맛에 딱 맞는 김장을 하고 싶거나 10~20포기 소량을 원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보다 손 쉽게 김장 준비를 하고 맛은 입맛대로 낼 수 있는 김장 용품 판매가 늘고 있다.

풀무원 계열 로하스 프레시 마켓 올가홀푸드 임의진 마케팅팀 팀장은 "최근 간편한 김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높아지며 전년대비 유기농 절임배추 판매량이 약 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실제 대상 종가집 조사 결과에서도 김장을 담근다는 주부들의 57%는 절임배추를 이용한다고 답했다. 절임배추와 양념 속 모두 구입한다는 응답률도 13%였다.
/사진제공=올가홀푸드
/사진제공=올가홀푸드

올가홀푸드는 번거로운 김장을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유기농으로 재배한 '절임 배추'와 국산 고춧가루로 만든 '김치양념소'를 오는 11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한다.

올가 유기농 절임배추는 충남 태안과 보령에서 재배하고, 속이 알차고 식감이 아삭해 김장하기 좋다. 또 100% 안면도 천일염만 사용해 배추 속에 직접 덧소금을 뿌리고 염도 13% 소금물에 16시간 정도 배추를 절이는 2단 절임 과정을 거쳤다. 생산부터 매장에 입고되는 순간까지 콜드체인시스템을 적용해 신선함을 유지한 게 특징이다.

화학 조미료 없이 새우젓, 멸치액젓만으로 맛을 낸 김치 양념소도 구매할 수 있다. 유기농 절임배추를 약 1시간동안 채반에 받쳐 물기를 제거한 뒤 양념소를 넣어 버무리기만하면 손쉽게 김치를 담글 수 있다.

무엇보다 김장 준비도 온라인 구매를 통해 하면,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달 기준 4인 가족 김장 비용(23.4포기)은 26만원 선이다. 지난해보다 3만원 정도 올랐다.

롯데마트는 해남 황토 절임배추, 김장매트, 김장백, 김장용 소쿠리, 다라이, 채반 등 김장에 필요한 제반 용품들을 온라인에서 판매하는데, 직접 가서 구매하는 것보다 약 10%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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