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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예결위 불참논란 김은경 전 장관 "다음에 국회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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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민동훈 기자
  • 2018.11.0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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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식 직후 기자와 만나 "일단 쉬고 싶다"…"세상은 넓고 할일 많아, 할수 있는 일 찾아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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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환경부 장관이 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이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은경 전 환경부장관이 9일 "다음에 국회 가겠다고 전해주세요"라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 세종청사에서 갖은 이임식 직후 기자와 만나 최근 국회에서 환경부 장관의 불출석을 문제 삼는 목소리가 많은 것 알고 있냐는 질문에 웃으며 이같이 답했다.

김 전 장관은 과거 노원구에서 구의원(1995년)과 시의원(1998년)에 당선된 적이 있다. 따라서 이같은 발언은 차기 총선 출마 의사를 밝힌 것으로도 해석된다.

구체적인 퇴임후 일정에 대해선 "일단 쉬고 싶다"고 말했다. 다만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고 하지 않느냐"며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전 장관은 지난달 초 청와대에서 후임 장관 후보자로 조명래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을 내정하자 국정감사를 앞두고 병가를 내고 모든 공식일정을 중단했다.

국정감사는 물론 이달 5일부터 시작된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의 예산심사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야당의원들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았다. 질병으로 인한 병원치료가 불참 이유였다.

야당의원들은 신임 환경부 장관 후보자가 도덕성 논란에 휘말려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미뤄지는 상황에 부담을 느끼고 국회 출석을 회피하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실제 지난 7일 김성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김 전 장관이 병원치료를 이유로 불출석사유서를 낸 것과 관련해 "이 정부의 인사의 난맥상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국회를 얼마나 무시하면 장관이 안 나타나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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