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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제주 귤 맛본다…송이버섯 답례로 귤 200톤 北에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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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휘 기자
  • 2018.11.1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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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11~12일, 50톤씩 네차례 軍 수송기로 제주공항→평양 순안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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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7일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제주에서 수확한 감귤을 소개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오는 10일까지 전 점포에서 제주에서 수확한 감귤을 판매한다. 가격은 ’제주 황토밭 하우스 감귤(1kg/1팩)‘이 7,900원, ’제주 황금향(1kg/1봉)‘이 8,900원이다. 2018.10.07. bluesod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11일 오전 8시 우리 군 수송기 4대가 제주산 귤을 싣고 제주공항을 출발, 평양 순안공항으로 향했다. 9월 평양정상회담 때 북측이 송이버섯 2톤을 선물한 데 대한 감사의 표시다.

정부는 송이버섯에 대한 답례로 제주산 귤 200톤을 10kg짜리 상자 2만개에 담아 북으로 보낸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이날 오전 밝혔다.

11일, 12일 이틀에 걸쳐 하루에 두 번씩 모두 4차례로 나눠 평양으로 간다. 한 차례에 귤 50톤씩이 하늘을 날아 북한으로 간다. 오전 8시에도 수송기(C-130) 4대가 귤 50톤을 나눠 싣고 함께 출발했다.

8시에 출발한 군 수송기 4대는 오전 10시 평양에 도착한 뒤 오후 1시에 돌아온다. 수송기들은 다시 귤을 싣고 오후 3시 제주를 출발해 5시 평양 도착, 저녁 8시 제주로 돌아온다. 12일 비행 일정도 11일과 같은 시간대에 움직인다고 김 대변인이 밝혔다.

천해성 통일부차관과 서호 통일정책비서관이 오전 8시 출발한 수송기를 타고 평양으로 갔다. 북측에 답례선물을 인도하는 담당자들이다.

김 대변인은 "귤은 북한 주민들이 평소 맛보기 어려운 남쪽 과일이고, 지금이 제철"이라며 "대량으로 보내 되도록 많은 북한 주민들이 맛을 보게 하고자 하는 마음도 담겨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4일 평양 순안공항에서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을 영접했다고 조선중앙TV가 5일 보도했다. 2018.11.05. (사진=조선중앙TV 캡처)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서울=뉴시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4일 평양 순안공항에서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을 영접했다고 조선중앙TV가 5일 보도했다. 2018.11.05. (사진=조선중앙TV 캡처)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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