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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악몽' 떠올린 두산…2018년 박건우 vs 2008년 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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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하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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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1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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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6차전 경기, 6회말 1사 1루 두산 박건우가 병살타를 날리고 괴로워하고 있다. / 사진=뉴시스
2008년의 김현수와 2018년의 박건우. 정규시즌에서 두산을 웃게 만들었던 두 남자가 한국시리즈에서 부진하면서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다.

두산베어스 박건우는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지만 5삼진 1병살로 살아나지 못했다. 이날 두산은 경기에 지면서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SK에 넘겼다.

이날까지 박건우는 24타수 1안타, 2볼넷, 9삼진, 2병살을 기록했다. 타율 4푼2리의 극도의 부진을 스스로 극복해내지 못했다.

이날 박건우는 2회 무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섰지만 번트 실패로 1루수 파울플라이로 아웃카운트를 상납했다. 4회 2사 1루에서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6회는 통한의 더블아웃을 당했다. 최주환의 1타점 2루타, 양의지의 2타점 동점 적시타로 3대3 균형을 맞추며 분위기를 탄 상태. 1사 1루에서 박건우가 타석에서 배트를 휘둘렀지만 3루수 앞 땅볼이 됐다. 5-4-3 병살타로 이닝이 종료됐다.

4대5로 뒤진 13회 2사 후 마지막 타석도 박건우였다. 김광현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한국시리즈는 끝났다. 두산은 2년 연속 준우승에 그쳐야 했다.

10년 전 한국시리즈에서 만난 두산과 SK의 경기에서 두산의 김현수가 오버랩되는 순간이다. 정규시즌 3할 이상을 때려내며 팀을 가을야구로 이끌었지만 한국시리즈 1승1패 이후 3차전에서 김현수는 9회말 1사 만루 찬스에서 병살타를 기록, SK에 승리를 넘겨야 했다. 또 5차전 9회말 1사 만루찬스에서 김현수는 다시 병살타를 치면서 준우승의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2008년 김현수의 한국시리즈 기록은 23타석 21타수 1안타, 7삼진 2병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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