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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김정은 답방 연내 가능성…북미회담 비핵화 진전위해 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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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클랜드(뉴질랜드)=최경민 기자
  • 2018.12.04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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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상보)아던 "CVID 이뤄야…비핵화 먼저 풀어야 北 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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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뉴질랜드)=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재신더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4일 오클랜드 코디스 호텔에서 한국-뉴질랜드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8.12.04. photo1006@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질랜드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오클랜드에서 진행된 재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와의 정상회담 직후 기자회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연내에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보다 중요한 건 그 시기가 연내냐 아니냐 하는 것 보다는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북한의 비핵화를 더욱 촉진하고 더 큰 진전을 이루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또 답방의 계기에 제가 직접 김 위원장으로부터 비핵화에 대한 약속을 받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며 "이어질 2차 북미정상회담의 과정에서 보다 큰 폭의 비핵화 진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촉진하고 중재하고 설득하는 그런 게 더욱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의 답방은 한반도 분단 이후 북한 지도자로서는 처음 있는 일"이라며 "그 자체가 한반도 남북간 화해, 평화의 진전, 나아가 비핵화 진전에 아주 큰 도움이 되리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북미 비핵화 대화와 별개로 그와 함께 이뤄지는 남북관계 개선, 군사적 긴장 완화,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 등이 북미 간 비핵화 대화를 촉진하는 긍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점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저는 인식을 같이했다"고 언급했다.

아던 총리는 "북한이 CVID(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를 이룰 수 있길 희망한다. 이를 통해 한반도 평화가 유지되고, 영구적 공동번영을 이루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며 "이를 위해 유엔 안보리의 제재가 계속 가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선을 다해 유엔 제재를 준수할 것이다. 뉴질랜드는 북측에 2008년 이후부터 더이상 (북한에) 원조를 하지 않아왔다"며 "비핵화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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