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국제도시 예스타워에 대형 뷔페 오픈..영화·공연·음식등 복합문화타운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사진제공=스푼인영종

영종국제도시의 중심지 운서역세권의 영화·공연 복합문화 빌딩으로 주목받고 있는 예스타워에 이 일대 최대 규모의 뷔페 음식점인 '스푼in영종'이 7일 오픈한다.

예스타워 6층에 들어선 '스푼인영종'은 200여평 250석 규모(32인실 2개와 메인 홀)로, 소고기·해물·와규 샤브샤브, 초밥, 바비큐 등 100여가지 음식(생맥주 무제한)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샤브샤브&샐러드바이다. '가성비'가 높고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존'도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는 물론 단체손님들이 즐겨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스푼인영종(오리지널스푼)의 이욱진 차장은 "스푼인영종은 현재 전국에 22개 매장을 둔 '스푼더마켓'의 프리미엄 브랜드이자 최대 규모 음식점"이라며 "오픈하기도 전에 이미 인천공항 및 항공사 관계자들과 공연예술 관계자들의 단체송년회가 잡혔을 정도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스푼인영종

스푼인영종은 그랜드오픈을 기념하여 7일(금)~9일(일) 3일간 20%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8일(토) 메가박스영종 7층 '스페이스184'에서 열리는 M터치&월드에이드 공연의 초대손님들(영종 강원도향우회, 영종 하늘탁구클럽 회원)을 공연 후 뷔페로 초대하여 음식나눔을 갖는다. 앞으로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184'에서 공연을 펼치는 공연팀들과 2019년 1월부터 시작되는 '영종국제도시 청소년가요제'의 예·본선 진출팀에 뷔페식사를 제공하는 등 나눔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이충현 메가박스영종 대표는 "예스타워 6층 뷔페 및 카페, 7~9층 메가박스영종 영화관 및 스페이스184 등 복합문화 타운을 직영체제로 운영함으로써 상호 시너지가 예상되며, 이달 중순 입주를 시작하는 더예스스카이(예스1차) 앞에 대형 사우나찜질방·상가·주차타워도 건립할 계획이라 예스타워가 운서역세권의 새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영종대로를 따라 나란히 있는 예스타워-예스스카이(예스1차)-예스오션(예스2차)의 빌딩 앞에 남녀가 만나 데이트 하며 영화 보러 오는 형상의 컬러풀한 조형물을 설치하고 있고, 메가박스영종의 독특한 인테리어 등을 담은 스토리보드도 건물 안팎에 세팅할 예정이라 찾고 싶은 화제의 장소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