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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크는 바이오산업…지난해 생산 규모 '역대 최초' 10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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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권혜민 기자
  • 2018.12.0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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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2017년 기준 국내 바이오산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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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산업통상자원부
지난해 국내 바이오산업 생산규모가 역대 최초로 10조원을 돌파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내 바이오기업 984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해 6일 발표한 '2017년 기준 국내 바이오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바이오산업 생산규모(국내 판매+수출)는 10조126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6년 대비 9.3% 늘어난 것이다.

분야 별로 보면 바이오의약산업의 생산규모는 전년대비 9.5% 증가한 3조8501억원이었다. 이는 총생산의 38%로, 3년 연속 바이오산업 분야 중 생산규모 1위를 유지했다.

바이오서비스산업의 생산규모는 전년대비 39.3% 증가한 8136억원이었다. 바이오 위탁생산·대행 서비스, 바이오 분석·진단 서비스 수출이 전년대비 각각 64.3%, 73.4% 증가한 영향이 컸다.

바이오화학·에너지산업의 생산규모는 전년대비 9.2% 증가한 1조4564억원이었다. 바이오화장품과 생활화장품의 수출, 바이오연료의 국내판매가 각각 30.2%, 18.6% 증가했다.

수출도 크게 늘었다. 지난해 국내 바이오산업 수출은 전년대비 11.2% 증가한 5조1497억원, 수입은 전년대비 12.7% 증가한 1조6456억원이었다. 이에 따른 무역수지는 3조5041억원 흑자다. 흑자폭은 최근 5년간 연평균 18.5% 늘었다.

바이오의약산업의 수출이 2조613억원으로 전체 수출의 40%를 차지했다. 바이오식품산업(1조8802억원, 36.5%), 바이오서비스산업(5528억원, 10.7%)순으로 수출 실적이 높았다.

수입은 1조 4167억원으로 전체 수입의 86.1%를 차지했다. 치료용 항체 및 사이토카인제제, 백신, 호르몬제 등이 대부분이었다. 이어 바이오화학·에너지산업(833억원, 5.1%), 바이오장비 및 기기산업(514억원, 3.1%)순으로 수입이 많았다.

바이오산업의 급속한 성장세를 반영해 고용과 투자 규모도 함께 늘었다. 지난해 국내 바이오산업 고용 인력은 전년대비 6.5% 증가한 4만4269명, 투자규모는 전년대비 8.1% 증가한 2조2162억원이었다.

산업부 관계자는 "바이오산업이 2017년도 생산규모 10조원을 최초로 돌파하는 등 매년 급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바이오산업이 미래 먹거리·일자리 창출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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