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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되기 전에" 여행·호텔도 항공마일리지로..이색 활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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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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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0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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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개선안 따라 국내 항공사, 외항사보다 마일리지 유효기간(10년) 길어

2019년 새해부터 일부 '항공 마일리지' 소멸 제도가 시작되면서 잔여 마일리지 활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멸되기 전에" 여행·호텔도 항공마일리지로..이색 활용법은

◇"국적기, 외항사보다 마일리지 유효기간(10년) 길어"=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 (18,900원 상승150 0.8%)아시아나항공 (4,465원 상승155 3.6%)은 2008년 마일리지 유효기간 제도를 도입키로 했으며 대한항공은 2008년 7월 1일 이후, 아시아나항공은 2008년 10월 1일 이후 적립된 미사용 마일리지가 내년 1월 1일부로 소멸된다. 이 제도는 연간단위로 적용된다.

당초 2008년 대한항공는 5년, 아시아나항공 (4,465원 상승155 3.6%)은 5~7년(우수회원은 2년 더 연장)의 유효 기간 계획안을 발표했다. 2008년을 변화 기준으로 잡은 것은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이라는 변수 영향이 크다.


과거 회계 기준에서 마일리지는 항공권 판매 시점의 수익으로 보고 예상 비용을 추정해 충당부채로 잡았다. 이에 반해 2010년 1월 1일 도입된 IFRS는 항공권 판매 대가 중 마일리지의 공정가치에 해당하는 부분을 사용 시점 또는 유효기간 종료까지 이연했다가 수익으로 인식했다. 결국 국내 항공사들은 부채 비율을 낮추기 위해 마일리지 유효기간 카드를 꺼내들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2010년 6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항공 마일리지 개선안을 발표해 대한항공 10년, 아시아나항공 10~12년(우수회원 2년 더 연장)으로 변경됐다.

외국 항공사들의 경우 유효기간도 짧고 조건도 불리하다. 아메리칸항공·유나이티드항공·에어캐나다·콴타스항공 등의 경우 12~18개월간 마일리지를 적립 또는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잔여 마일리지가 모두 소멸된다. 루프트한자·에미레이트항공·싱가포르항공 등도 유효기간이 3년 정도에 불과하다.

항공 업계 관계자는 "국내 카드사나 백화점 등 유사 제도를 운영하는 업종의 포인트 유효기간은 2년 이상 5년 이하 수준"이라며 "종합적으로 비교해볼 때 국내 항공사의 마일리지 제도 유효기간이 10년으로 가장 길다"고 했다.

게다가 2008년 6월 30일 이전에 적립된 마일리지는 유효기간이 없다. 유효기간이 있는 보유 마일리지를 다 썼을 경우에만 평생 유효한 마일리지가 공제된다.
"소멸되기 전에" 여행·호텔도 항공마일리지로..이색 활용법은

◇항공권 구매 뿐? 이색 마일리지 활용법은= 마일리지를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곳이 바로 항공권 구매나 좌석 승급이다. 좌석 등급에 맞게 마일리지를 공제하고 보너스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그 뿐 만이 아니다. 마일리지로 여행 패키지 상품을 구매할 수도 있고, 호텔도 예약 가능하다. 렌터카도 빌릴 수 있다. 소액 마일리지로 다양한 로고 상품도 구매 가능하다.

대한항공은 한진관광과 연계해 '칼팍'이라는 여행 상품을 운영하고 있는 데 마일리지로도 구매할 수 있다. 마일리지가 다소 부족할 경우 '가족 마일리지 합산 제도'를 이용하면 수월하다.

아시아나항공도 고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마일리지를 소비할 수 있도록 제휴처를 확대하고 있다.

마일리지로 아시나아항공 기내면세품과 로고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또 금호리조트 계열(숙박·워터파크), CGV(영화예매권), 이마트 (122,000원 상승1000 0.8%)(구입 할인), 에버랜드(1일 이용권) 등 외부 사용 제휴처도 확대하고 있다.

이밖에 아시아나항공은 승객 편의를 위해 지난 9월 13일 부로 가족 마일리지 합산 제도의 가족회원 등록 인원을 기존 최대 5인에서 8인으로 확대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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