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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보수당, 메이 총리 불신임 투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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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한결 기자
  • 2018.12.1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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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총리직 유지 위해 158표 필요… "브렉시트 표결 미루면서 반대 세력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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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AFPBBNews=뉴스1
영국 집권 보수당인 토리당이 테리사 메이 총리의 불신임 투표를 진행하기로 했다.

12일(현지시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그레이엄 브래디 영국 의원은 이날 성명을 내고 "(당규에 따라) 신임 투표에 부치는 데 필요한 당내 하원의원 15%의 지지를 확보했다"면서 "오는 12일 저녁 6시에서 8시까지 투표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영국 하원에서 보수당 의원의 총 수는 315명으로 메이가 총리직을 유지하려면 과반을 넘는 158표를 얻어야 한다. 재신임되면 12개월 더 총리직을 유지할 수 있지만, 패배하면 보수당은 새로운 총리를 선출하게 된다.

가디언은 "그동안 20명이 넘는 보수당 의원들이 메이 총리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혀왔다"면서 "메이 총리가 최근 브렉시트 투표를 연기하면서 반대 표가 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난 10일 메이 총리는 의회의 반대 여론에 다음날 예정된 브렉시트 합의안 표결을 연기했다.

한편 메이 총리는 자신에 대한 불신임 투표 소식에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동원해 투표에 나설 것"이라며 결사항전의 의지를 밝혔다. 그는 의원들을 설득하기 위해 다음날 예정된 아일랜드 일정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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