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英 메이 총리, 신임투표서 승리...내년말까지 총리직 수행

머니투데이
  •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 2018.12.13 07:44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글자크기조절
  • 댓글···

보수당 신임투표서 찬성 200표 대 반대 117표로 살아남아...오는 13·14일 EU정상회의서 합의안 수정 나설 듯

image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가 12일(현지시간) 신임투표에서 살아남았다.

이로써 당 대표와 총리직을 계속 수행할 수 있게 됐지만, 보수당 의원의 3분의 1 이상이 반대표를 던졌다. 메이 총리는 이날 오후 의사당에서 실시된 317명의 보수당 하원의원들의 신임투표에서 찬성 200표, 반대 117표로 재신임을 받았다.

앞서 보수당 내 브렉시트 강경론자들은 메이 총리가 유럽연합(EU)과 맺은 브렉시트 합의안에 반발, 당 대표 경선을 관한하는 '1922 위원회'에 메이 총리에 대한 불신임 서한을 제출했고, 이날 신임투표가 실시됐다.

특히 보수당 강경론자들은 합의안에 담긴 북아일랜드-아일랜드 국경에서의 '안전장치'(backstop)에 대해 크게 반발해왔다. 앞서 영국과 EU는 아일랜드와 북아일랜드 간 '하드 보더'(Hard Border·국경 통과 시 통행과 통관 절차를 엄격히 적용하는 것)를 피하기 위해 미래관계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영국 전체를 당분간 EU 관세동맹에 잔류하도록 하는 내용을 브렉시트 합의안에 담았다.

메이 총리는 이번 신임투표에서 승리하면서 내년 12월까지 불신임 위협없이 총리직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1년 내에는 다시 신임투표를 할 수 없다.

메이 총리는 오는 13∼1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 참석, EU 수뇌부 및 회원국 정상들을 만나 브렉시트 합의안에 대한 수정을 시도할 계획이다.



오늘의 꿀팁

  • 띠운세
  • 별자리운세
  • 날씨
  • 내일 뭐입지

많이 본 뉴스

인구이야기 POPCON (10/8~)
메디슈머 배너_슬기로운치과생활 (6/28~)
블록체인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