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엔씨-윌매트, 제6회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수상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2019 제6회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 대상 및 고용노동부 장관상 시상식’이 1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2018 제6회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이엔씨 박정환 대표가 수상했다/사진=김창현 기자

한국이엔씨(대표 박정환)는 온라인 커뮤니티 '투명한 태양광발전사업자의 모임(투태모)'를 만들어 원가는 낮추고, 품질은 높일 수 있도록 사업자 간 합리적인 견적과 튼튼한 시공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투태모는 회원들이 그간 겪은 곤란한 문제점과 발전 가능한 기술을 접목해 합리적인 가격, 우수한 자재공급, 안정적인 대출제도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태양광발전소 건립공사뿐만 아니라 태양광발전 출력 안정성을 위한 에너지저장장치(ESS)의 개발, 구형 태양광발전소의 출력 및 효율상승을 위한 리모델링 사업 검토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

‘2018 제6회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에코시스 김국경 대표가 수상했다/사진=김창현 기자

에코시스는 국내 매립형 시스템매트의 선두주자로,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토대로 매트의 과학화를 이끌고 있는 매립형 매트 전문 생산 기업이다. 에코시스가 선보인 국내 최초 매립형 시스템매트인 '윌매트'는 건물 출입구나 방풍실에 설치해 신발에 묻은 오염물질을 제거하며, 기존 노출 시공 방식의 매트와 다르게 알루미늄 매립형 구조로 바닥면과 마감선이 일치해 걸림에 의한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또한 하부 배수트렌치 설치로 자연 배수가 가능해 빗물이 건물 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한다. 에코시스 측은 시스탬 매트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실내환경과 공기질을 개선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