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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업황 둔화 빠르게 진행 중-유진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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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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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14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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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차트
유진투자증권은 14일 삼성전자 (71,500원 상승1800 2.6%)에 대해 반도체 업황 둔화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당분간 실적에 대한 보수적 관점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4만9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이사는 "4분기 반도체 수치의 둔화 속도가 예상보다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그간 반도체 사이클 상승세의 주역이던 데이터센터들이 재고 축적보다는 보유 재고를 소진하는 이른바 재고조정을 진행 중이어서 반도체 물량과 가격에 악영향이 물가피하다"고 판단했다.

이어 "삼성전자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3조원, 13.5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4%, 23% 감소할 전망"이라며 "부문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9.7조원, 디스플레이 1.1조원, IM 1.9조원, 가전 0.7조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2019년 영업이익은 올해 대비 25% 감소한 46조원으로 예상했다. 내년 1분기 영업이익은 11조원까지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승우 이사는 "데이터 수요 급증이라는 방향성은 계속 유지될 것"이라며 "하지만 데이터센터마저 보수적 재고 정책으로 전환하면서 메모리 반도체의 업황 하락 궤적이 생각보다 좋지 않은 모양으로 급격히 바뀌고 있다"고 진단했다.

내년 2월까지 진행될 예정인 미중 무역협상이 화웨이 이슈 등으로 불확실성도 커졌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당분간 실적 전망에 대해선 보수적 관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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