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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레전드 "맨유로 떠났던 반 페르시, 충분히 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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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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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1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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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로빈 반 페르시(가운데). 아스널을 상대하고 있다. / 사진=AFPBBNews=뉴스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로빈 반 페르시(가운데). 아스널을 상대하고 있다. / 사진=AFPBBNews=뉴스1
아스널의 전설적인 공격수 이안 라이트(55)가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던 로빈 반 페르시(35)를 두둔했다.

네덜란드 출신의 반 페르시는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골잡이 중 하나였다. 아스널에서 뛰었던 2010~2011시즌 리그 18골 7도움을 기록했고, 2011~2012시즌에도 리그 38경기에 출전해 30골 10도움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반 페르시는 그해 우승을 원한다는 이유로 아스널의 라이벌 맨유로 이적. 이 때문에 아스널 팬들의 원성을 샀다. 실제로 반 페르시는 2012~2013시즌 리그 29골을 몰아쳐 맨유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라이벌의 우승을 도운 반 페르시를 아스널 팬들이 곱게 볼 리 없다.

하지만 라이트는 14일 익스페레스를 통해 "아스널 팬들에게 힘들고 실망스러운 일이었지만, 같은 선수 출신인 나는 반 페르시의 결정을 이해한다"며 "반 페르시는 많은 부상에도 최대한 아스널에 남아 의리를 지켰다. 하지만 여러 동료가 팀을 떠나는 걸 지켜봤고, 그때 상황이라면 이적을 생각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라이트는 "반 페르시가 우승을 이유로 맨유로 떠났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다. 나도 선수 시절 '우승을 하겠다'며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아스널로 이적했다. 반 페르시를 무조건 용서하라고 말할 수 없으나 그의 결정을 이해할 수 있다"고 밝혔다.

페예노르트에서 뛰고 있는 로빈 반 페르시. / 사진=AFPBBNews=뉴스1
페예노르트에서 뛰고 있는 로빈 반 페르시. / 사진=AFPBBNews=뉴스1

한편 반 페르시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맨유에서 활약한 뒤 터키의 페네르바체로 이적했고, 올 시즌 네덜란드 페예노르트에서 뛰고 있다. 반 페르시는 올 시즌을 마치면 선수 생활의 마침표를 찍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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