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트럼프 "中과 무역협상 곧 타결될 것…잘하고 있다"

  • 뉴스1 제공
  • 2018.12.15 10:4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글자크기조절
  • 댓글···

中, 미국산 차량과 부품에 대한 관세 일시 유예 AFP "멍완저우 체포에도 미중 무역협상은 계속"

image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무역협상에 있어 중국의 협상력이 약해졌다며 가까운 시일 내에 양국 간 무역협상이 타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중국은 미국과의 무역전쟁으로 성장률이 예상보다 훨씬 둔화됐다고 밝혔다. 그들은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도 중단했다"며 "미국은 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은 크고 매우 포괄적인 무역합의를 원한다. 그것은 이뤄질 수 있다. 상당히 곧"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긍정적인 발언은 중국이 이날 오전 미국산 자동차와 부품에 부과됐던 추가관세를 중단하겠다고 밝힌 후 나온 것이다. 중국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미국산 차량과 부품 등 211개 항목을 대상으로 새해부터 오는 3월31일까지 관세 부과를 일시 유예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류허 중국 경제담당 부총리가 지난 11일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과 전화통화를 한 뒤 중국이 미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40%에서 15%로 낮추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관세세칙위원회는 "관세부과를 중단한 것은 양국 정상이 합의한 약속을 이행하겠다는 구체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미중 양국은 지난 1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간 회담을 계기로 '향후 90일간' 무역협상을 벌이기로 합의했다.

AFP통신은 중국의 이러한 행보에 대해 멍완저우(孟晩舟) 화웨이 부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미국의 요청으로 캐나다에서 체포된 후 양국 간 긴장감이 고조됐음에도 무역분쟁 해결을 위한 대화는 계속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멍 부회장은 지난 11일 보석금 1000만캐나다달러(약 84억원)를 지급하고 석방됐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꿀팁

  • 띠운세
  • 별자리운세
  • 날씨
  • 내일 뭐입지

많이 본 뉴스

남기자의 체헐리즘
메디슈머 배너_비만당뇨클리닉 (5/10~)
블록체인

포토 / 영상